결국은 허탈합니다. ㅠㅠ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KEF2005 와 야마하 우퍼로 다시 AV를 꾸몄는데, 소리 좀 올려봤더니 거실이 진동을 하는군요.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이 점잖은 분들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는데,,,사실 신경이 더 쓰여서 볼륨을 계속 줄이다 보니까....내가 왜 이렇게 불안하게 영화를 보고 있나? 나름대로 돈도 좀 들였는데... 하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선 몰딩하느라 3박4일 걸려 나름대로 잘 정돈해 놨는데..이거 영화 한편 제대로 못보고 있으니...내가 그동안 뭐 했나 싶습니다.
오늘 동산오석에 신청한 오석도 우퍼밑에 잘 모셔 놓으면서 마눌님한테..."뽀대 죽이지! 죽이지!" 이랬는데.
10-20만원대의 헤드폰 추천해 주세요.
헤드폰으로라도 봐야 겠네요.
검색해 보니 젠하이져, 그라도 헤드폰이 좋을 것 같은데요...
참....연결은 리시버에 할 작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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