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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기대를 안고 다시 AV를 꾸며봤는데....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5-04-09 00:01:07
추천수 0
조회수   977

제목

부푼 기대를 안고 다시 AV를 꾸며봤는데....

글쓴이

박희정 [가입일자 : 2002-11-12]
내용
결국은 허탈합니다. ㅠㅠ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KEF2005 와 야마하 우퍼로 다시 AV를 꾸몄는데, 소리 좀 올려봤더니 거실이 진동을 하는군요.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이 점잖은 분들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는데,,,사실 신경이 더 쓰여서 볼륨을 계속 줄이다 보니까....내가 왜 이렇게 불안하게 영화를 보고 있나? 나름대로 돈도 좀 들였는데... 하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선 몰딩하느라 3박4일 걸려 나름대로 잘 정돈해 놨는데..이거 영화 한편 제대로 못보고 있으니...내가 그동안 뭐 했나 싶습니다.

오늘 동산오석에 신청한 오석도 우퍼밑에 잘 모셔 놓으면서 마눌님한테..."뽀대 죽이지! 죽이지!" 이랬는데.



10-20만원대의 헤드폰 추천해 주세요.

헤드폰으로라도 봐야 겠네요.

검색해 보니 젠하이져, 그라도 헤드폰이 좋을 것 같은데요...



참....연결은 리시버에 할 작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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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upop@hanmail.net 2005-04-09 00:46:02
답글

동감합니다.. 저도 빌라라서...-_-;;;<br />
av할때는 우퍼가 꽝~!~! 할때는 감동보다는 불안함이 엄습하더군요.. 계속 신경쓰이고.. 저같은 경우에는 방진 방음이 확실할 때에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pumred@hanmail.net 2005-04-09 01:06:15
답글

저는 아예 아랫집에 수시로 찾아뵙고 제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니 소리가 크다싶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소리가 크다 싶으면 조심하겠다고 종종 이야기를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하고 듣고 싶은 볼륨으로 원만하게 맘 놓고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못 할 말 같지만, 큰돈 들여서 AV기기 장만해놓고 개 가슴마냥 볼륨을 못 올리는 상황들을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

박희정 2005-04-09 01:15:33
답글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께 인사겸 찾아뵈야겠군요. ^^;

pumred@hanmail.net 2005-04-09 01:18:08
답글

새 가슴이라고 쓴다는 것이 개 가슴이 되었군요. ㅡㅡ; 부끄럽네~ ^^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가 되는 요소는 최대한 지양시키고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기면 그건 취미생활이 아니라 삽질이 되고 맙니다. ^^

newcj69@naver.com 2005-04-09 01:34:42
답글

야마하 우퍼를 저한테 파시는게...=3=3=3

이대형 2005-04-09 18:31:03
답글

기웅님 말씀에 무지 동감 합니다. 쿵~~~하는 진동에 밀려오는 불안감...<br />
흑흑 후에...전 ... 외곽쪽에 집을 짓고 싶습니다.아~~슬픈현실

신제민 2005-04-09 18:50:58
답글

음.. 음악을 들을때 볼륨을12시에서 1시까지 올려도 불만을 토로안하는(그것도<br />
밤 9시쯤에...) 이웃을 보며.. 존경심과 미안한 마음이 같이 옵니다.(그전 살던분들은<br />
밤에 잘때 윗층(그러니깐 우리집)화장실 문여닫는 소리에도 깨셨답니다. 그때는 오디오에 먼지만 쌓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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