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한복판에서 조난을 당한 것도 아니고,
압사 위험을 분명히 감지한 첫 신고자가 나온지
무려 4시간이 지나도록 피할 생각조차 안 하고
미련 곰탱이같이 그냥 있다가 결국 낑겨 죽었죠.
참 민망스런 전형적인 집단 안전불감증입니다.
거기 놀러가라고 등떠민 사람 아무도 없고
압사는 꿈에도 생각 못했긴 누구나 마찬가진데
사고 터지고 나니까 책임질 놈 찾기만 바쁩니다.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피하면 되는 건데
손발이 묶인 것도 아니고 두 눈 멀쩡히 뜨고
왜 그지경이 되느냐 말입니다. 당사자들도
죽기 직전까지 죽을 줄 몰랐는데 무슨 놈의
경찰이 슈퍼맨처럼 알아서 구해준다고... 쯧쯧.
사망자가 한두명이었으면 그날 뉴스에 그냥
몇초 나왔다가 잊혀졌을 거고 큰 이슈가 안 되니
유족이랍시고 방송에 나와서 모가지에 힘주고
큰소리도 못 칠 건데, 백명 넘으니까 벼슬이 되죠.
ㅎ 미친종자들 북에가서 총맞아 죽은 사람에게도 난리를치고 수장을 잡아넣는 넘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뻔히 위험이 인지되는 상황에 국가행정부에서 새금받고 일하는 넘들이 손놓고 어찌할줄을
모르는 넘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생긴 160여명의 사망사고 인재인데 책임은 안지고 개소리만 나불댈라면 그냥 귀천해서 농사나 지어야지
먼 공직을 맡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