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민주와 상식의 기준이 아닌 오직 니편 내편 진영으로 나눠 우리 편에 이익이 되는냐 마느냐의 기준, 그리고 우리편이 오직 정의고 니편은 악의 축으로 모는, 정치를 혐오의 영역으로 이끈 대표적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정의, 민주, 평등, 상식이 기준이 되어야지 그것을 부르짖는 특정 인물과 단체를 신봉하는 순간 새로운 파시즘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단이 그렇게 생성되고요. 사람이나 조직은 늘 불완전합니다. 그러기에 오직 가치만을 기준으로 진영에서 벗어나는 게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정치적 양극화가 너무 극심합니다. 정의당의 존재나 가치도 거론 안되고 오직 민주당만이 성역이네요.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국민은 바로 죽창으로 더 죽여야 대한민국에 정의가 실현 될까요? 지금 민주당은 더이상 김대중,노무현 떄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김어준이 그 역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 또한 언론의 한 갈래라 하면 굳이 공적 자금을 받을 필요가 없죠. 와싸다 참 오랜만에 들어오는데 10여 년 전엔 그래도 가치를 중심으로 격렬하게 건강한 토론이 이어졌는데 지급 자게를 보니 진영의 폐해가 이곳에 다 모여있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