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이름과 끝자만 동일한 명호님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하는 바 입니다^^
그동안 유소년 축구부터 꾸준히 해외유학파들을 육성한 일본축구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브라질과의 대진은
포르투갈을 포함 모든 나라들이 브라질과의 경기를 피하려고 할 정도 였는데,
16강에 안착하는 것이 목표였던 터라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이 아니었죠 ㅠ.,ㅜ^
암튼 역대 월드컵 대표팀중에 가장 훌륭하고 주눅들지 않고 대등하게 잘 싸워준 선수들의 고군분투에 찬사를 보내며 칠칠맞게 16강 올라가던 날 질질 짜고 울었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