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6강 진출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유소년 축구부터 꾸준히 투자한 결과물이라고 봐도 좋을 듯.
히딩크가 우리팀을 맡을 때 국내 실업 프로 등 축구팀들을 육성하는 조건이었죠.
차범근이 축구교실을 만들고 많은 국대 출신들이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돌대가리들만 앉아있는 축협에서 얼마나 지원을 했고 키워주려 노력을 했을까요?
이번 이강인의 대표팀 누락과 차출건도 모르긴 몰라도 축협 내부의 압력이 있었을 겁니다.
소속팀 선수를 대표팀에 넣으려고 얼마나 많은 곳에서 압력이 들어갔을지 안봐도 요지경.
외국인 감독이 여러번 경질 된 걸 봐도 알듯....
우리나라 축구가 국력이 성장하듯 성장하려면 축협도 이상민과 굥을 갈아치워야 하듯 대대적인 물갈이가 되기 전엔 특별한 한 슈퍼스타에 의지한 요행은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도 우리나라 축구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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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영
2022-12-02 10:06:02
맞아요…국내리그는 쳐다도 안 보면서 월드컵만 잘하라고 하는 건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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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보
2022-12-02 10:49:05
축협은 소 돼지 닭만 키우는줄 알았는디...
축꾸에도 사료를 투자했나 봅니더~~~~~
지금은 나라가 어수선하니..
참가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지 않을런지...
이겨도 또 어느인간이 숫가락 올릴까 신경 쓰입니다...만...ㅎㅎ
늘~~
오래사이소~~~
브라질이 독일에 7골 먹고 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변고가 생기기도 합니다.
뭘 그렇게 과하게 여기시나요.
모든 스포츠는 관중으로서 즐기셔야지요.
순영님, 화끈 달아오르게 하면
심장의 횡문근은 마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느긋하게 오래 가셔야지요.^^
해설은 끄고 음악 틀어두면서 축구는 주변시로, 넓은 시야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