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A씨 前 동거인 B씨, 통화목록 캡처사진 공개하며…“치정 프레임으로 또 공격할 거지?”
“왜 녹취도 까줘? 그럼 믿을래? 너희는 또 다른 걸 요구하고 또 다른 걸 요구하겠지”
“어떤 증거를 대도 새로운 이유 만들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치정’으로 몰고 가겠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전 MBC 기자 향한 날선 저격글 남겨
“생방으로 너희 방송하는 스튜디오로 난 폰 하나만 가지고 갈게”
“딱 3일 줄게. 김세의야. 일요일까지…그때까지 답해라”
“또 핑계 대며 빠져나가지 말고. 너 남자라며? 가보자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여명의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이자, 첼리스트 A씨의 전 동거인 B씨가 통화목록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의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첼리스트 A씨와 전 동거인 B씨, 그리고 제3의 인물인 C씨 등 3인 사이의 "치정" 때문에 벌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었다. 첼리스트 A씨가 전 동거인 B씨와 교제하는 도중 C씨와의 시간을 보냈고, 이를 덮기 위해 B씨에게 술자리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제보자 B씨는 "치정 프레임"으로 사건을 몰아가지 말라면서 취지로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B씨는 첼리스트 A씨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목록 사진과 함께 "아래 통화목록 보고도 삼각관계에 의한 치정 프레임으로 또 공격할 거지? 왜 녹취도 까줘? 그럼 믿을래? 아니지. 너희는 또 다른 걸 요구하고 또 다른 걸 요구하겠지"라며 "어떤 증거를 대도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치정으로 몰고 가겠지. 왜? 꼭 그래야만 되니까. 결론은 치정이어야만 하니까"라고 주장했다.
B씨는 자신을 둘러싼 언론보도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그니까 힘센 O들과 OOO(기자들을 비하하는 용어)들의 받아쓰기로는 이 사건 쉽게 안 끝난다. 너희가 아무리 덮으려 해도"라며 "그냥 정식으로 수사를 공정하게 하시라. 언론에 슬슬 흘려 끝내려 하지 말고"라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전 동거인인 첼리스트 A씨에 대한 저격글도 남겼다. B씨는 "내가 이거 공개 안 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그녀(첼리스트 A씨)한테 온 전화목록"이라며 "이 사건 얘기하려고 하는데 계속 피하고 다시 만나자고만 반복. 그러더니 전화 정지 될 거라고 해서 뭔 소리지 했는데 진짜 정지. 황당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첼리스트 A씨)의 전화는 며칠 전 갑자기 정지됐어. 정지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폰비 미납. 하나는 본인이 정지시키는 거"라면서 "근데 경찰이 소환 통보를 두 차례 했는데 바보도 아니고 통화 정지를 시킨다? 그럼 바로 체포영장 청구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한다고? 그랬다 치자. 그럼 체포해서 조사해. 폰, 계좌 까면 끝인데"라고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B씨는 ""가짜뉴스"라고 결론 냈음 건사랑에서 고소한 첼리스트는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돼야 하잖아. 근데 아무 말도 없어. 그냥 수사 종결이야"라며 "그녀(첼리스트 A씨)는 어떻게 되는 거야? 기소야? 불기소야? 뭔 결론을 내야지. 참고인만 조사하고 수사 종결? 그런 수사 봤어? 왜 조사조차 안 할까? 이상하네 그려. 처음 봤네. 이런 거"라고 퉁명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B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가세연을 향해 "시청률 올리려고 머리 쓰지 마라. 방송 전에 변호사 대동해서 각서 쓰고 앞으로 약속 어기고 너나 너의 차명 법인 등 너랑 관계돼 있는 모든 수익 앞으로 방송하는 모든 수익 다 어려우신 분들 돕는 재단으로 돌리는 완벽한 법적조치 마련하고 방송할 거니까"라고 직격했다.
김세의 전 MBC 기자를 겨냥해선 "어떻게 서로 깔까? 그래 생방으로 너희 방송하는 스튜디오로 난 폰 하나만 가지고 갈게. 넌 쓰O기 같은 작가들도 많고 스태프들도 있자나. 돌대O리끼리 모여서 작전 회의도 할 수 있고 너가 훨씬 유리해"라면서 "난 혼자고 너네는 다구리. 적진으로 나 혼자 가고. 생방하고. 조건 괜찮지?"라고도 했다. 이어 "딱 3일 줄게. 김세의야. 일요일까지. 그때까지 답해라. 또 핑계 대며 빠져나가지 말고. 너 남자라며? 가보자고"라며 "너희 조작 방송 내가 끝나게 해줄게. 불쌍한 어르신들 O 뜯는 거 막아줄게. 내 제안 흔쾌히 받을 줄 알고 기다리마"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흥미롭네. "가세연" 김세의야. 내 제안 받아. 님들도 김세의한테 자신 있음 받으라고 응원 좀 해줘요. 김세의야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받아"라며 "쫄리면 O지시던지. 너가 방송 은퇴하고 실업자 된다면 그 정도쯤이야. 자 걸자. 시간은 3일 줄게. 자 레이스 콜~"이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해당 주점 파악에 나서는 등 사실관계 확인 작업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배정받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인물로 알려진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으로부터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제출받고 여러 주점을 상대로 방문 일자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들과 술 마셨던 주점 등 사실관계 확인 과정 중이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술을 마셨다고 하는 주점이 특정되지 않았고, 정확한 날짜도 확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주점과 술자리를 정확히 특정해 관련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한편, 핵심 참고인인 첼리스트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지는 한동훈법무부장관과 대통령 당선후에 윤자장과 김앤장 30명여명 변호사와 오밤중에 청담동 어느 곳 새벽 2-3시에
비밀이에 술자리를 했다가
핵심포인트 입니다
거기 그곳에서 챌리스트 여성이 가 연주를하였고
그 챌리스트분과 남친과의 전화 통화 녹취록에서
위 사실들이 통화 내용이 나옵니다
더 궁금한것은 더탐사 시민언론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