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사중 일부...
--대통령에도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대통령의 성격(긍정형·부정형)과 활동성(능동적·수동적)을 기준으로 정치학자 제임스 바버가 분류했다.
① 능동-긍정형: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 대통령의 성공에 많은 가치를 둠.
② 수동-긍정형: 동의와 협력. 정서적 보상을 추구하는 타인지향적 성격. 대중적 인기에 만족하는 경향. 여론이나 비서진의 권고를 잘 따름.
③ 수동-부정형: 정치적 반대자의 ‘야비한 정치공작’에 맞서서 법과 원칙의 수호자가 되려 함. 정치지도자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엔 경험도 일천하고 유연성도 떨어짐.
④ 능동-부정형: 권력지향적. 주변 환경에 공격적인 자세. 강박충동적인 성격 자체가 자신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더욱 경직되게 하고 급기야 위기에 빠뜨리게 됨.
-윤석열 대통령은 이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할까?
-바버의 분류에 따르면, 급기야 나라를 위기에 빠뜨릴지 모를 ‘최악의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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