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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오디오 놀이 소개11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11-08 10:36:00
추천수 1
조회수   572

제목

저의 오디오 놀이 소개11

글쓴이

나성환 [가입일자 : 2015-09-30]
내용
 오늘은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원케이블과 디지털 케이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도 의견이 분분한 분야라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도이고, 기술분야에서 30년이상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원케이블이나 

디지털 케이블에 대해 가격에 따른 성능차이에 대해 무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논리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학문적인 논리를 넘어서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예로서 가장 정확하고 아름답다는 수학에

있어서도 바닥을 들여다 보면 이게 맞는건지 저게 맞는건지 알수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집합론에서 0과 무한대를 논하다 보면 우리가 가진 논리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디지털 이론은 아날로그 전송시 잡음에 의해 원데이터가 왜곡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안된 이론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만 본다면 디지털 전송시 잡음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모두 걸러지기 때문에 수신쪽에서는

잡음이 없는 원 데이터만 수신이 되기 때문에 케이블의 성능이 어느정도만 되면 가격과 상관없이 동일한 특성을

보여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설령 데이터 케이블이라 할지라도 값비싼 케이블과 값싼 케이블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면 차이가 납니다.

어떤 소리를 듣기 좋은 소리로 인식하느냐 하는것은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값비싼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들리는 소리는 값싼 케이블을 통해 들리는 소리보다 좋은 소리가 납니다.



무엇이 좋은 소리인지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 좋은 소리란 마치 사탕을 먹을때 달다는 느낌을

받는것 처럼 향기롭고 달콤한 소리를 좋은 소리로 칩니다.

향기롭고 달콤하다고 말하면 무슨 소리에 향기가 있으면 맛이 있냐고 웃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좋은 소리를 들으면 향기롭고 달콤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만 그런가하고 제처에게 소리를

들려주고 느낌이 어떻냐고 물으면 좋다고는 말하지만 향기롭고 달콤한 느낌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런 느낌을 받는지 이상할 뿐입니다.



전원케이블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제가 존경하는 기술자들일수록 전원케이블에 대해 가격과 성능간의 관계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가격이 비싸면 좋은 소리가 들리는 것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물론 가격에 비례해서

성능이 좋아진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일지 몰라도 100원짜리 전원케이블 보다는 200원짜리 전원 케이블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분을 제가 건드려서 불만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에 대해서 사진조차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성서에 나오는 글하나를 적는것으로 저의 모든 오디오에 대한 잡소리를 끝내려 합니다.

" 우리는 보고 들은것을 말하지 아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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