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문재인이 북한 정은이한테 한창 꼬리치면서
조만간 남북통일이라도 될 듯이 분위기 좋았을 때,
정은이한테 선물받았던 풍산개 2(+1)마리를,
문재인이 이제 와서 버린다네요. 이런 무책임한 놈을 봤나.
놔두고 가도 된다는 걸 키우던 놈이 키우는 게 좋다면서
지가 굳이 데리고 가서는, 갑자기 뜬금없이
양육비 안 준다고 버리겠다니,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개는 주인과의 유대관계가 아주 중요한 동물이라서
몇년이나 키우던 주인이 하루아침에 버리면 충격받을 건데
정부에서 양육비 안 준다고 기르던 개를 버리겠다니?
개 3마리 키우는데 한달에 250이나 든다는 것도 웃기지만,
자기 개는 당연히 자기 돈으로 키우는 건데
대통령 자격으로 받았다는 이유로 여태까지 공짜로 키우다가
지금도 대통령 연금이 얼만데 개 3마리 키울 돈이 없어서
그걸 정부한테 삥뜯으려는 것도 웃기고,
그 개가 아무리 대통령 자격으로 받은 거라지만
개 좋아한다고 하니까 정은이가 준 거지,
개 싫어하는 사람한테 하필이면 굳이 개를 주진 않았겠죠.
양육비를 주든 안 주든 일단 키우기는 끝까지 키워야지,
개 키우기에도 좋은 마당 있는 시골 집 살면서
몇년이나 키웠던 개를 반납하겠다니, 개가 물건인가요?
개 핑계로 매년 3천만원씩 국고 털어먹으려다가
안 될 거 같으니까 6개월만에 손절이라...
그런 놈이 대통령을 했었으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文 키우던 풍산개 3마리 반납… 행안부 차관 “사실상 파양 맞다”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