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로 본 윤석열의 운명은?
이 글은 정창용 선생님의 책 중에 ‘별들에게 물어봐’라는 부분에서 발췌한 글로써, 윤석열의 퍼스널리티를 한번 알아보자는 취지로 올려봅니다.
일체의 가공없이 원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단서가 될만한것들이 많다고 봅니다.
쌔저테리우스3.
이 주간에 태어난 쌔저테리우스3의 기본 이미지는(Titan)이다.이들은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가정과 관련된 일든지 아니면 사업에 관련된 일이든지, 이들의 마음은 대개 규모가 큰 계획에 쏠려있는 경우가 많다. 쌔저테리어스3의 마음은 늘 저 멀리 별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땅에서 발을 떼고 날아가지는 않는다. 크고 원대한 꿈을 꾸지만 현실을 무시하고 꿈을 쫓는 일은 거의 없다. 쌔저테리어스3는 대개 통이 크고 관대한데, 준 만큼 되돌려 받고 싶어하는 현실주의적 성향도 가지고 있다.
쌔저테리어스3는 신비하고 황홀한 체험에 마음이 끌리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인 삶에서뿐만 아니라 직업과 관련해서도 그렇다. 무엇보다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에 도전하는 것에 매료되며, 주위 사람들 눈에 크건 작건 기적처럼 보이는 일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그러나 쌔저테리어스3는 경쟁심이 강한 사람은 아니다. 자기가 쌓아 놓은 요새가 워낙 튼튼해서 누구를 두려워하거나 경쟁을 벌일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런 모습이 다른 사람 눈에는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그러나 쌔저테리어스3의 막강한 성체 뒤에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 속에 불확실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알아차렸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잘 모른다는데 있다. 겉으로 드러난 적보다 안에 숨어 있는 적을 찾아 물리치기가 훨씬 어렵다. 쌔저테이러스3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 자기 속에 있는 적을 알아차리고 물리치기 위해서 상당히 비싼 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강한 개성의 소유자인 쌔저테리어스3와 관계를 맺는 사람은, 아마 종속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한 쌔저테리어스3는 가끔 기분이 언짢아지면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이런 성향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긴장 시킬 수 있다. 이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을 곱씹어보기 위해서 마치 세상을 등진 사람처럼 어두운 분위기에 몰입하는 기질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문제의 해법을 찾을 때까지 몇 주이고 몇 달이고 반추하며 심사숙고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때에는 혼자 그대로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어르고 달래서 이들이 스스로 성체의 문을 열도록 마법의 주문을 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쌔저테리어스3의 좋은 애인이나 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가볍게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매혹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 특별한 사람에게 매혹되고 싶어한다. 그런 상대라면 쌔저테리어스3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쌔저테리어스3에게 주는 충고
작은 것과 단순한 기쁨을 즐기는 법을 배워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대가 갖고 있는 윤리적 기준을 그대 자신에게도 적용하고, 그대 개인의 인격적인 성장에 에너지를 집중해라. 지나치게 튀려는 경향을 자제하고, 때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려서 사는 법을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