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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하지 마시길.
경찰에 신고했으면 가보기라도 해야죠.. 손놓고 있었다는게 나오잖아요
슬픈 대참사이긴 해도 세월호의 한에 비교하기엔 무리입니다. 전국민이 생생하게 지켜보던 현장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거죠.
세월호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아직도 저 밑에서 올라오는 분노 비스무리한 감정과 불쌍함에 울컥거립니다.
제가 얘기하는건 여기저기서 신고가 들어왔고 충분히 사고를 막을수 있음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 그러하다는거죠.. 그리고 통화 내용을 보세요 현장의 상황이 얼마나 다급했는지를..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엥간하면 세월호는 빼주세요.
경찰의 행태는 그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대가리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죠.
세월호는 바다 한 가운데니까 바로 달려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이건 바로 코앞에 파출소 소방서가 다 있고…130명이 나가 있었고…시민들의 신고도 있었는데 꼼짝을 안 했다는 건 이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이 사태는 경찰 인력 100여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걸로.
지휘체계가 어디서 부터 헝클어 졌는지 따져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검찰공화국이라서 검찰이 마약수사한다고 다 땡겨 쓴거죠 뭐…
마약 프레임에 안전을 도외시한 의혹이..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