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상에 찍힌 애는 스리랑카 앤데
애가 착실하고 말도 잘 듣고 부지런합니다.
쟈들을 우린 사상이라 부릅니다.
용접이 끝나고 나면 후공정으로 바로 들어가는 그라인드 작업.
조선소 파트 중에서 가장 빡센 직종.
엥간한 체력과 끈기가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티는
진정한 극한 직업.
저래 넘 나라에 와가 쌔가 빠지게 돈 벌어가
저거 고향에 두고온 처자식 멕여 살린다고 욕을 마이 본답니다.
요즘은 덜 하지만 한 10년 전쯤만 해도
조선놈들이 쟤들이나 같은 동남아 계열 애들한테 가하는 개무시,
폭언 등
이런게 엄청 심했죠.
이 정의의 상남자는 물론 약자에게 한 없이 약한
한떨기 정의의 용사라
절대 갑질같은 건 No~
내가 살아감서 스스로 정한 신념중에 최고의 신념.
강한 놈한테 개기지 못할 지언정
약자에게 군림하지 말자.
암튼 요즘은 조선놈들이 동남아 애들을 대하는 태도가 마이 개선되기는 했습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오른 조선업계 임금 상승으로
쟤들도 달에 한 380~400 정도는 가져 가지요.
조선소에 요즘 젊은애들이 안 옵니다.
오더라도 일이 험하고 힘들고 작업 환경 더럽고 위험하고 하니
한며칠 하다가 어느 순간 안 보임.
빠이~ 빠이~
이 일이 힘들다고 별 기술도 없는 것들이 밖에 나가 봤자
달에 300 이나 벌 수 있을까?
대기업이 아닌 이상 어느 중소 기업이 경력도 없는 신삥한테
300씩 팍팍 주겠음.
조만간 조선 기술의 대가 끊어질 전망.
창식아.
집구석에서 그만 처자빠이 놀고
형만 믿고 조선소 온나.
오면 이 형이...
존나게 뺑뺑이 돌려주마. ㅋ
입에서 단내가 풀풀 나고 일주일 안으로 니 얼굴을
완전 팔라팔라 해골 바가지 13호로 맹글어
넘들이 얼핏보면 쟤가 조선사람인가
에디오피아 워 아 더 월드인가 헷갈릴 정도로
돈 안 들이는 최고의 다이어트 체험 코스.
완전 아오지 탄광급의 극락의 판타지 맛을 체험하게 해줄게.
어서 보따리 싸들고 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