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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 있네.

슬슬 터지니까

뒷북 치고 처앉아 자빠졌네.

그래서 뭐?

이재명의 민주당은 국힘하고는 차원이 다른

뭐 서민들의 정당이다 뭐 이런거임?

그래서 이 위기를 벗어날 묘수라도 있담?

디테일하게 뭐 어쩔건데?

복잡할 것도 없음.

맥을 어디다 짚고 저러는지는 모리겠다만

니들 수준은 내 안 봐도 비디오다.

기득권을 설득시킬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답은 아주 심플함.

근데 과연 니들이 할 수 있을까?

난 못한다고 봐.

이재명이 궁지에 몰리니

즙짜기의 다른 형태로의 방식으로 밖에 안 보임.

뭐 보여 주기식의 쌩쇼다에 100만원 건다.

지금 급한 건 가계부채가 아님.

가계부채는 정부에서 정책만 적재 적소에 잘 펼치면

붕괴로 까지는 안감.

문제는 채권 시장임.

저 유튜브 동영상에 달린 댓글러들.

제발 우물 안을 탈출하라.

나도 몇십년을 갖혀 봐서 그 맘을 잘 아는데

보는 시각을 조금만 옮겨 보면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옴.

세상엔 우리가 모리는 유레카가 넘치고 넘쳤음.

방금 퇴근해가 이것들이 모여서 뭐라고 시부리는지 함 들어 보려

1.5배속으로 들어 보니 내 예상대로 역시나. ㅎㄷㄷ

여러분들은 이 수준 떨어지는 회의를 보고 장하다 우리 의원들.

설마 이러지는 않았겠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윤짜장과 국힘 까는 거 외엔

뭔가 대책이라든지 뭔 연착륙을 위해 밥맛은 없지만

니들과 협치를 해보겠다 뭐 이런 말이나 따나

넘들이 볼때 아! 저렇게 정치 보복을 당해도

나라를 위한 거국적인 마인드는 대단하구나.

뭐 이런.

회의 내용에 알맹이가 없는 걸 떠나서

속은 밴댕이 소갈딱지이더라도 국민에게 대인배 정당의 면모를 보여주는 쇼 같은 게 필요했거늘.

민주당 정말 한심하다.

이 영상을 올린 황동일씨는

아무 내용도 없는 이걸 왜 올린 겁니까?

제목에 가계부채와 고금리라 해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뭐 아무것도 없잖아 이거.

사람들 엿 멕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