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
진보 역시 국민들만의 편은 아니었고 있는 자들을 위한 포지션을 취한 적 많았소.
예를들어 김대중 대통령때 카드 대란의 내막이나 아요?
정치 갱제를 너무 순수하게만 보지 마소.
그러니까 이재명한테 영혼까지 빨리고 살지.
민주당 새끼들 또한 국힘보다야 훨 낫지만
그 시대에 당연한 정책들을 다 펼치진 않았소.
뭔가에 대해 시부릴려면 세세한 부분까진 모리더라도
큰 흐름이나 줄기는 꿰고 있어야 하오.
민주당에도 국힘보다야 덜 하지만 전부 미영 자본주의자 놈들이 즐비한 건 아시오.
뭐 쌍팔년도처럼 전대가리 독재 타도 하나면 다 통하는 줄 아나.
하여튼 진보 꼰대들도 답이 없음.
늙은 영감들끼리만 놀지말고 젊은 애들과도 좀 어울려 살아 보소.
걔들이 보는 세상은 어떤 건지 또는 나의 젊은 시절과는 뭐가 어떻게 다른지도 좀 살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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