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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과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10-09 21:39:28
추천수 4
조회수   882

제목

소주 한잔과 자유게시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오랫만에 오징어 땅콩에 소주 한잔 합니다.
얼큰하니 취하니

자꾸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네요.

음주 게시글이라고 뭐라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자유.자유.자유...

참 좋은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자유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랍니다.

어느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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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10-09 21:54:58
답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재단하고 단속하고 평가질하고 싶어 하는 족속들이 있어서 저 자유란 말이 무색해지는 것이죠…

그런데 안주가 맥주 안주 아녀요?

염일진 2022-10-09 22:04:30

    다들 내로남불인데..
본인은 잘 모르죠

gurakasim 2022-10-09 22:40:59
답글

그렇습니다.

내로남불에 어떤 사람이든 완벽할 순 없습니다.

다만 어떤 내용의 글이든 의미가 있다거나 흥미나 재미가 동반돼야 하는데

비스무리한 시기에 비스무리한 주제의 글로 재탕 삼탕 도배가 되는 현상은

우리가 생각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해 봅니다.

정태원 2022-10-09 22:53:17

    그동안 쭉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어차피 남의 말을 듣는 사람이 아닙니다
밑 빠진 독에 물 찌끄리기
모든 게 인과관계라는 게 있는 건데
원인 제공은 그야말로 내로남불이고
결과물에 대한 착한척 피해자 코스튬플레이에 열중인 거죠

gurakasim 2022-10-09 23:03:23
답글

일자 무식인 내가 뭔 대단하고 거창한 정신 세계는 없지만

넘들에게 인기나 친목 유지 차원으로 비위 맞추려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한때 저도 국힘 극렬 박멸가였고 그걸로 인기 최정상의 왕좌에 올라선 적도 있었죠.

헌데 조중동 국힘을 까다 보니 내 집구석 꼬라지가 엉망인 걸 보고

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뭐 쉬울 거 같으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난제.

해서 넘들이 우르르 몰려가 까는 거에 동참하는 게 별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인기가 다 떨어져 나가든 미움을 받든 말든 나는 내 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신념으로... ㅋ

gurakasim 2022-10-10 15:28:49

    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겁니다.

어떻게 절 김흥국같은 반짝 퇴물 연예인에 비교를 하시는지.

상당히 불쾌하군요.

gurakasim 2022-10-10 10:00:09
답글

https://youtu.be/KsDbWUCt8PE

gurakasim 2022-10-10 14:05:40
답글

댓글이 나때문에 또 산으로 가게 됐는데요.

예전의 철학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던 그때의 염일진님이 그립습니다.

현재의 정치적인 글들은 뭔가 본인 스타일과는 좀 어색하고 잘 맞지 않는

좀 부자연스러운 옷을 걸친 거 같은 차림새.

뭐 싸가지없게 이런 말 꺼낸 건 죄송합니다만

채식주의자가 갑자기 육식을 하게 되면 몸에 탈이 나요.

뭐 개판인 정치 꼬라지를 보고 아무런 반응도 없이

맨날 택도 아닌 자기 취미 놀이에만 빠져 사는 사람들도 얼척이 없지만요.

그때 차진수님이 대놓고 갈긴 송곳같은 일침.

정말 충격이었답니다.

나도 못하는 걸 저렇게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그 두둑한 배짱에...

나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상남자. ㅋ

염일진 2022-10-10 14:00:14

    봉희님.
그때 그런글들은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죠.

지금..여당과 윤석열과 건희는
너무 아닌데도....막 나가는 행태가
자꾸 들먹이게 만드네요

gurakasim 2022-10-10 14:08:10

    걔들은 장순영님과 부랄더한테 맡기시면 됩니다.

해도 해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을 때

간간히 따로 글을 올리시면

더 큰 무게감으로 각인될 겁니다.

장순영 2022-10-10 17:32:03
답글

자유게시판이고 몇명 들어오지도 않는 이런 곳에서 까지 재단당하는 현실이 갑갑하네요….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서 굳이 쓴소리들을 하는지….

gurakasim 2022-10-10 19:06:37

    글의 다양성이 확보됐으면 하는 바램으로다. ㅠㅜ

장순영 2022-10-10 19:24:38

    이제 여기도 뭐 그닥 머물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gurakasim 2022-10-10 19:40:51

    알았습니다.

이제 가만 있을게요.

혹시 실용으로 이적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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