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 스펀지 두께를 20mm로 하여
천정과 후면만 둘러 싸고 나서
바닥은 공갈 우퍼이기에 그대로 두었더니
저음은 깊은 맛이 살짝 돋아나고
뉘앙스(중음)가 좀 더
윤기있게 다가옵니다.
아울러 전면으로 나서던
무대감도 뒤로 물러선 듯합니다.
확실히 카시미론을 다 걷어내니
좀더 무게감이 생기고
듣는 맛이 좋아졌습니다.
포크 오디오 모니터 시리즈에 추천드려 봅니다.
바닥과 측면은 인클로저 그대로입니다.
나중에 천정 충진재를
한번 걷어내봐야 겠습니다.
지인이 말하길
다른 스피커 소리같다고...,
그래서 대접받는
막걸리에 들깨순두부,
음악은 고인이 된
죠지 마이클의 MTV Live~~~~
좀 전에 TOTO 음반을 가동해 보니
킥 드럼과 기본적인 저음이 육중하게 작렬합니다.
원하던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낸 듯합니다.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JBL 저리가라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