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대견하고 이쁘던 프라이메어 코드를 뽑끼전에 마지막으로 듣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너무 서둘러서 내치는건 아닌가 새로운 조합이 아큐톤과 매칭이 잘 안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이...
너무 아끼던 기기라 처음으로 기기를 구매하시는 댁까지 가져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잘 데리고 가서 소리 들려드리고 자리 잘 앉혀놓고 와야죠...;;
돈 50만 더 있어도 이녀석 안내치고 새로운 기기를 영입할 수 있을텐데...
가서 단점만 부각 시켜서 가지고 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것처럼 꼴불견도 없고..;
그냥 구매하시는분이 마음에 안드셔서 다시 갖고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어제 저녁 과음한 탓인지 정들었던 기기라 그런지 참.... 이녀석 나가면 휑할꺼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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