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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저도 버스비 모른다고 깔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자기가 서민의 대변자를 자처하거나 MB처럼 '다 해봤다'라고 허세를 떨진 않았으니까요. 저도 전철비 얼마인지 모르고 탑니다 지하철 타는 모습도 어색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일이니 어설펐겠죠. 그런데 익숙하지 않을 일도 굉장히 익숙한 일인냥 능숙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린 그런 사람들에게 더 신뢰가 가죠 다른 일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