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며칠전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가을과 관련한 이야기들로 대화가 진행중에 가을 하면 '별'이라는 노래가 가장 선명히 기억나고 가장 가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말했더니 그 노래를 아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군요.
새삼스러울 일도 아니겠죠. 그 친구들 학창 시절에는 음악 수업이 없었는지, 아님 음악 시간에 뭘 가르치는지...
모르는게 잘못은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이 전형적 꼰대의 사고일까요? 하긴 그 친구들의 관심인 해외 명품브랜드들을 내가 모르는게 많긴하죠.
김흥국의 '호랑나비' 모처럼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