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집단 자살을 하려고
애쓰는 나라로 보인다.
<라가르드>
이대 행사가 끝난 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라가르드 총재는
“결혼 안하고 출산율이 떨어지면 성장률과 생산성이 떨어지게 돼 있고,
그럼 재정이 악화된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바로 집단적 자살현상이 아니겠느냐.
이게 한국의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사회 안전망 없이 여성들을 경쟁시키니 자연스럽게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가 되고,
이는 결국 사회 전체적으로 리스크가 큰 구조가 형성된다는 주장이다.
이 국장은 “‘집단자살 사회’는 전문용어는 아니지만
라가르드 총재가 나름 한국의 현상을 느끼고 묘사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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