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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IMf. 도 너무 힘들었는데..또

..나이들어 이제 정말 힘도
없는데 말입니다.

    IMF 트라우마를 직접 겪은 세대분들이라서

넘들과는 차원이 다른 시선으로 지켜볼 줄 압니다만

제 갠적 소견으론 IMF 사태까진 안 가리라 봅니다.

물론 최근들어 단기 달러 부채가 좀 늘었다는 카더라 통신의 기사도 봤지만

아직 가용 외환이 넉넉한 편이고 한국의 경제 기초 체력이 막장급은 아니라서..

물론 이 위기를 경제 엘리트들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닛뽕처럼 잃어버린 몇십년은 안 맞을 듯 합니다.

다만 이번 외교 삽질을 보면서 윤짬뽕 옆에 참모라는 것들의 수준을 봤을 때

경제쪽 역시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는 불안감이 좀 엄습해 오네요.

민주당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에만 몰두한다면

이 나라...

닛뽕 꼬라지 난다에 100만원 겁니다.

이 사태의 9할 이상이 미국의 저 인플레때문에 생긴 현상인데

미국 FED 저것들 단기간 내로 인플레 못 잡습니다.

고로 전세계적 고금리 기조는 당분간 그대로 간다고 보면 되고요.

FED가 금리를 팍팍 올려도 인플레를 못 잡는 큰 이유는...

시장이 예상하는 한도내에서 금리를 올린다는 것.

이렇게 되면 기대 인플레를 좀 꺽을 순 있겠지만

완벽히 잡지 못하는 금리만 올려서 경기 침체만 일으키고

아까운 총알만 탕진하는 꼴.

얼매전에 미국 정부가 2030 빚투 탕감법을 통과시켰다 합니다.

우리나라만 영끌이 사회적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

미국 GDP의 1%에 상당하는 거금이 시장에 직접 뿌려지는 것.

아시다시피 시장에 돈이 풀리면 필연적으로 인플레는 촉발.

앞문으로는 고금리 정책으로 인플레를 잡는다 큰소리치고

뒷문으론 인플레 유발 정책.

한마디로 우린 고용률도 엥간히 괘안은 편이니 이 인플레를 버틸 체력이 되서

물가 잡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

해서 목표 물가인 2%대로 내려오기 전까진 계속 금리 올릴 것이다.

다만 미국 바깥의 니들 나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해라.

이겁니다.

아마 내년 후반기쯤 되면 미국 물가도 좀 진정세를 보이고 쬐끔씩 내려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고 금리를 막 내린다는 건 아닐 것 아마 동결 정도?

물가가 2%대 근처까지 내려오지 않는 한 FED가 금리를 쉽게 내리긴 어려울 듯.

결론은 이 고금리 기조가 최소 몇년은 간다고 봐야...

또 하나의 노림수는 점점 힘을 잃어가는 달러 패권에 대한 위상 회복 전략.

전세계에 달러 품귀현상을 만들어 달러 아니면 느그가 어케 되는지 대참사의 현장을

직접 겪도록 해가 달러에 강제적으로 충성을 하게 만드려는 속셈.

나도 미국놈이라면 이 방법 강추할 거 같음.

어제 부랄더가 나에게 보낸 문자에 핏대 올림서 정의는 힘이다 했는데

이 상황에 너무나 적절한 모범 답안.

내가 보는 견지에서...

무게 중심이 양끗 올라...
국제적 근달 같은 사람 못 믿겠고..

시대적으로 영샘이와 비슷한 무능한 CPU소유자가..
천날만날 자유와 정의만 외치는 빈양철을 우쩨 믿을 것이며....

총리...
아직도 엉터리 신문을 읽고 인터넷도 늦다는데..
그러고 아무리 살펴봐도 질의 응답에 반응이 치매끼가 다분하다 싶으고..

부총리..
이미 론스타 때 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장본인으로...
국부유출에 책임있는 엉터리 전문가라 믿을 바 못되고..

여당 모두가 똑똑하다 나서지만 쓸만한 존제 없어 보이고..
일반 서민들 집에 목 메달고 있다 한없이 꺼지는 거품에 견디기 어렵고..

세계적으로 코로나 여파에다...
우클 전쟁에 서방이나 동양 할 것 없이 경제가 엉망이고..

겨울은 다가오는 데..
온기 나올 곳 없고 보면..
아마도 상당히 많은 곳에서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터져 나오지 않을런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장을 잘못 뽑은 탓에..
대비는 커녕 리스크만 한층 증가되는 꼴이고 보면...

IMF 자초하는 꼴 아니란 법도 없지 않을런지요..
코로나에 돈 많이 풀어서 그나마 견디긴 했지만..
겨울 지내는 동안 회생의 기미 없으면...
봄에는 싹도 튀어보지 못하고 사그라들 경기 불보듯 합니다.

그냥 장사하는 사람으로...
피부로 느낌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대부분 공감하며

다가올 혹한기를 대비해

하시는 생업에 규모를 먼저 좀 줄이심이 어떨런지요.

    챙피스럽습니다만

전 처가 통영에서 제법 큰 마사지 업소를 운영했는데

한 6, 7년 전에 대공황급 조선업 불경기기 찾아와 쫄닥 말아 묵은 적이 있는데

그때 반년 전부터 제가 눈치 까고 미리 경고를 했었거든요.

너 이러다 골로 간다.

니 주고객들이 조선업과는 무관하더라도

갱제는 거미줄처럼 오밀조밀 다 연결됐기에

시차를 두고 너한텐 조금 늦게 도달할 뿐.

골로 가는 건 예정된 수순.

먼저 직원들부터 줄이고 버팀서

다음 기회를 봐라 했더니.

흥! 니가 뭘 안다고 훈계질이냐 함서 개기다

완전 골로 갔답니다.

제 이혼 사유도 여기서 출발했던 것이지요.

돈이 좀 얽히다 보니... ㅠㅜ

허~~~~
국가 경제가 개인의 삶조차 무너지게 만든것을 직접 겪으셨네요...
어쩌면 이럴때 가벼운 체격이 유리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영장 수질 수위 안전 관리는 운영자가 하는 것이고..
비용을 물어가며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용자의 몪인데...

관리자의 능력이 눈에 뵈듯이 어슬프다면 ...
과연 그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이용자의 당하게 되지요..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는 외 내부의 금전적 손실보다...
당연직 관리자의 능력 부족에서 국민은 몇 갑절 골병든다 싶습니다...

    윤의 이번 천박한 주댕이질로

새로운 대통령이 나오기 전까진

우리 국가 경제는 안타깝지만

궁물 한방울도 없다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