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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재직땐 몰랐다. (사회자가 질문했을 때까지의 기억으로는) 현재의 기억으로는....
몇개의 방송 출연에서처럼 그렇게 단호하게 말했어야죠. 근데 기억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슬그머니 투입. 역시 법 미꾸라지계의 킹왕짱.
저 답변서에서 핵심 단어는.. 기억. 왜 기억을 넣어 놨을까 마심.
댓글 수정했어요 ㅎ
와~ ㅎㄷㄷ
결국 전형적인 벼노사적 어법이네요. 재 기억으로는... 어쩌구 저쩌구
일반인들은 저런 말 절대 안쓰죠 .
불리하면 슬쩍 빠져 나갈 구멍을 미리 깔아논 밑밥 같아요. 보통 대가리가 아님.
몇년 전에 혜경궁 이슈 터졌을 때 지가 좀 불리해지니 문통 아들 끌어 들인 거 기억 나시죠? 딱 그게 바로 떠오르더군요.
또 하나 생각나네. 그때 검찰이 이재명에게 휴대폰 제출하라고 제촉하니 몇날며칠을 개기다가 돌아가는 여론이 안 좋아지자 폰 비번 잠궈서 제출. 그래가 내가 뭔 저런 인간이 다 있노? 함서 까대자 여기 이재명 지지자들은 사생활인데 왜 비번을 알려주냐 함서 폭풍 쉴드. 그러면서 한동훈이 폰 비번 안 깐다고 격노. 진짜 어이가 없음.
청와대로 안 들어가는 이유보다는 명확한데요?
이재명은 윤과 탬버린이 없으면 정치가 안 됩니까? 예전에 보수 정권은 북한이 없으면 존립 불가라 하더니 현재의 진보가 딱 그 꼬라지. 민주당의 얼굴로써 자격이 미달이면 그부분만 떼서 꾸짖으면 될 일. 뭔 되도 않는 윤과 탬버린을 끌고 와서 억지 쉴드질로 본질을 회피하려는지.
내 꼬라지가 어때서?
진보 전체에다 한 말임. 뭘 단어 하나에 요놈 딱 걸렸네 함서 집요하게 치고 들어 오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