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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스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9-16 12:47:04
추천수 3
조회수   552

제목

고양이 오스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2007년 폭스 뉴스에 보도된 어느 요양원의

고양이 오스카 이야기입니다.



요양원에 있으면서 노인들이 세상을 떠날 즈음을

알아차리고,그 옆에 가서 껴안아 주곤했는데,



그렇게 오스카가 곁을 지키고 네 시간이 안되어

노인들이 운명했답니다.



이런 경우가 정확하게 스물여섯 번이나 연속으로

이어졌답니다.



..,진실은 소설보다 더 낯설다...,



이런 격언에 들어 맞는 이야기이네요~



세상에는 경이로운 일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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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22-09-16 13:35:35
답글

반려동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전무한 시절에 제 할머니께서는 시장에 파는 고양이를 사다가 집에 놔두고 키우시곤 했습니다. 연탄재 대야에 볼 일을 보게 하고 밥은 그냥 물에 헹궈서 삶은 생선 대가리가 고작이었죠..

할머니는 늘 냥이를 요물이라고 하셨죠. 요즘은 고양이가 외계 생명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ㅋ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고양이 집사분들 게시물은 즐겨 봅니다.

염일진 2022-09-16 13:44:25

    저보고 애완동물 택하라면
고양이입니다~

natuur2000 2022-09-16 22:52:13
답글

하루는 학교 갔다가 집에 왔는데

베란다에 이상하고 찝찝한 냄새가 나길래

엄마 냄비 안에 저거 뭐꼬? 했더니...

잠시 난감해 하시더니 고양이다.

와~ 그 충격, 데미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충격의 여파로 한며칠 밥을 제대로 못 묵다가

어느날 이러다 죽겠다 싶어 용기를 내 밥 한숱깔 떠고서 엄마한테

냄비 안에 고양이가 왜 들어가 있었던 거야 했더니.

느그 아부지 무릎이 안 좋아서 좀 끓였다 하시더군요.

나도 이제 당시의 아부지 나이가 돼 무릎이 안 좋은데

난 왜 국물 한방울도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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