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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적성에 안 맞는 듯.
적성에 안맞고 월급이 높고 이직할곳이 없다- 계속 근무 적성에 안맞고 월급도 작지만 이직할곳이 없다 - 계속 근무 적성에 인맞고 월급도 그닥이고 이직할곳이 있다 - 퇴사후 이직 적성에 안맞고 월급이 높고 이직할곳이 있다 - 이건 고민됩니다. 적성에 맞는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 잘먹고 잘샬라고 다니는거죠.
제 현재 상태가 얼마나 힘드냐 하면은요. 바로 네번째 비스무리한 경우입니다. 적성은 안 맞고 좀 괘안은 월급에 이직할 곳은 천지에 널린... 배부른 비명. 권태인가 싶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예전처럼 시간을 좀 빡세게 하면 한 500 이상도 가져갈수 있는데 이젠 뭐 몸도 늙어서 체력도 안 되고... 공짜쌀이 작정하고 덤비면 이제 질 듯.
이직해도 비슷하면 그냠 여기있는게 낫죠. 사람ㄹ과의 문제만 없다면요. 열심히해서 500받고 장덕수앰프와 801사고하면 다시 활기차게 될것 같은데요.
장덕수 ㅋㅋ
최근 조선소 임금 단가가 좀 올라서 토, 일요일 빼고 하루에 한 10시간씩만 꾸준히 하면 500은 가져 가는데 이놈에 와싸다질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답니다.
근데 b&w 801-2를 다시 들이셨더군요. 한 이틀 정도 집중해서 들어보니 뭐 이 정도의 소리라면 하이엔드 언저리 근처는 확실하다는 결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