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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헐뜯으면 정신 병원에 보내버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

성남에서만 몇십명 된다지 아마.

그 당시의 나이 53세면 지금 나이로 대략 60 중반의 신체나이로 생각하심 크게 차이가 없을겁니다^^;;

    나라를 위해서 가족도 희생하고
목숨까지 바친 충무공...

건희와 석열이는 사리사욕만
채우고..
세상은 넓고 인간군상은
다양하군요~

어디 이순신 장군의 그릇 크기를 딸랑딸랑 탬버린 붑에다 빗대십니까?

이순신 같은 분은 조선 5000년 전체 역사를 따지더라도 몇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은 많았지만

전쟁중 억울한 모함으로 옥살이까지 했는데도

쿠데타 안 일으키고 자기 본분에 맞는 정도만 걸은 대단하신 분.

나같았으면 전쟁이고 나발이고 임금이고 지랄이고

서울 쳐들어가 다 도륙내버렸을 듯.

진짜 한심한 소리하고 계시네.
건희 욕하려면 그냥 건희 욕만 하지, 어디 이순신을 끌어다 와서.
이순신이 거북선 위에서 장렬히 전사를 해요?
참...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1진님은 이순신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한산이나 명량 같은 영화 보고 순간 국뽕이 차올라서
이순신에 대해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 것조차 모르네요.
이순신 장군은 대장선에서 지휘를 해야 하는데
거북선 안에 들어가서 안 보이면 됩니까?
거북선에 타고 있는데 왜 적탄을 맞고 전사합니까?
거북선이 몇 척이었는지, 역할이 뭐였는지도 모르죠?
칠천량에서 원균이 완전 말아먹는 바람에 거북선이 없어서
거북선 돌격장 이언량조차 거북선 못 타고 노량에서 전사했는데
뭔 이순신이 거북선 위에서 장렬하게 전사??
와싸다에 잡게시물 하나라도 더 올리는 게 인생의 낙이라지만
최소한의 기본개념 파악은 좀 하고 다닙시다.

    한산대첩 재밌더나?

난 명량에 실망해 아직 안 보고 있다.

마지막 편인 김윤석 나오는 거는 볼라고 생각중이다.

김윤석은 갠적으로 남바1 따봉급으로 인정하고 좋아하는 배우라서...

    좀 헷갈릴수도 있지.

뭔 쬐끔 실수를 좀 했다고 사람을 죽일 듯 그렇게 몰아부치냐.

니가 역사를 그렇게 마이 알아?

ㅎ
제가 자세히 몰랐군요.그 부분은..

하지만 신하가 나라를 위한 그 마음과
대통령 배우자 자리라는 위치는 무시할 수 없는
자리인데.
그곳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사리사욕만 챙긴다면

너무 극명하게 비교가 된다는 맥락에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탬버린에 이순신 장군을 끌어다 쓴 건 좀 오바입니다.

여기가 무쉰 유치원 수업시간도 아닐텐데...

자세히 몰랐던 게 아니라, 아예 쥐뿔도 모르는 겁니다.
대통령 배우자는 그냥 자연인일 뿐 무슨 자리는 아닙니다.
투표로 선출된 것도 아니고 임명된 것도 아니고요.

자연인인데 왜 국가 세금으로 의전을 엘리자베스급으로 쳐대주냐?

자연인이면 버스를 타거나 지 발로 걸어 다녀야지.

만약에 내 아버지가 대통령이다.
그러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경호를 받고 알게 모르게 세금이 들어가지.
그런다고 내가 자연인이 아닌가?
난 단지 나일 뿐, 부여된 의무는 없는데.
대통령은 퇴임하면 전직 대통령이지만
나는 전직 왕자님이 아니다.

    야!

왕자와 국모는 다르지.

왕자가 저거 아빠가 해외 순방간다고 따라 가냐?

허나 국모는 의례적으로 거의 따라 가지.

    이 녀석아.

끝까지 형을 이겨 묵을라고.

형 KO 시켜서 뭐하게?

박근혜는 배우자가 없었지.
남편 없다고 탄핵되었나?
대통령 배우자는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것일 뿐
무슨 의무가 부여된 자리는 아니다.

    인정하셨잖아.

좀 엥간히 시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