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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역사를 좀 안 다는 양반이 당시 조선말의 사정을 뻔히 알텐데 히로부미가 고종에 대한 충의를 저버렸다? 그 스승 자리를 고종이 원해서 준 거임? 닛뽕이 조선을 꿀꺽하기 위한 명분을 하나 하나 쌓기 위한 사전 포석이었을 뿐이지.
나라 외교가 개판이었고 내부 정치마저 개판이었기 때문에 국력이 쇠약해 닛뽕한테 빼앗겼던 거지. 입만 살은 글쟁이들은 뭔 변명의 혓바닥이 이리도 긴가.
거... 제목에 한문이 안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해를 못한다 생각하는 건가. 한문이 그렇게 사랑스러우면 짱깨땅으로 가든가.
역시나 판타지 소설을 쓰시는군! ^^ 엿을 드시오!! 엿을 드시오는 공부를 하기 위한 두뇌 활동 에너지가 엿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모르면서 지레 짐작으로 댓글을 달다니...., 막심하오!
그럼 본문 내용을 뒤받침할 역사적 팩트를 꺼내 보시오. 아마 나 말고도 본문 내용에 갸우뚱할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서...
어렸을 적에 선친께선 말이 통하기 시작하니, 더 이상 묻지 말고 스스로 탐문하라 하시며 국어사전을 사주셨다오. 양주동 박사(문중의 큰 삼촌뻘)의 국어사전을...., 스스로 찾아야 공부가 깊어진다오! 보지는 천박한 깊이를 이루는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탐독하고 캐내어라 하셨소. 그래도 못 찾거든 그때 물으시오. 학문은 헐 값이 아니기에....,
지혜의 샘이 펼쳐질 것이라 흥미진진합니다. 아직도 역사서를 파고 보고 웃음 지을 땐 마냥 즐겁소이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지식의 깊이를 깨닫고 탄성이 나왔다면 세상에 올바르게 써야할 터. 오만함과 넘을 천대시하는 질떨어지는 인격 수양엔 아버님의 가르침도 아무 소용이 없었나 보오.
한 가지 가르침은 절대 가볍게 나누지 말거라 하셨소!! 공짜는 화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