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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생이 제일 걱정하는 건 가계부채가 아니라

서서히 진행중인 기업 도산이랍니다.

올겨울쯤 되면 본격화 된다네요.

역설적이지만 이창용이 기준 금리 빡세게 안 올리면

기업들 줄도산이 더 가속화된다네요.

누가 가서 이창용한테 가계부채는 텀이 있어 바로 안 터지니까

기업들 터지는 거나 잘 살피라고 전해주세요.

쥐닭때부터 이자도 제대로 못 낼 정도의 형편없는 영업 이익률로

숨을 연명해온 좀비 기업들이

문통 시절의 저금리 특수를 누리며 지금은 몸집을 배로 키웠답니다.

기적을 이룬 정권 지지율만 오르면 되는데

    지금 윤이 어떻네 땜버린이 어떻네

이재명이 어떻네 이럴때가 아니랩니다.

    저야 뭐 부동산이 오르던 내리던 능력밖의 일인지라 별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그래도 집값으로 공격받는 건 없으니 굥은 참~~~행복하겠어요....뉠리리~~~

    봉선생 말씀의 핵심은 부동산이 아니라

구조조정을 말하는 거예요.

일자리 사라지는 거.

좀 있으면 비금융권부터 유동성 씨가 마른답니다.

가지고 계시는 오됴들 어서 내놓으시고 현금 확보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싸고 가성비 와따인 오됴들은 가급적 저한테 먼저 파시구.ㅠㅜ

이 정도의 금리인상에 골골댈 정도라면

도대체 지금까지의 국뽕들은 다 뭐였단 말인가.

왜 이것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것인가.

천년만년 저금리가 지구 망할때까지 갈거라고 봤단 말인가.

문통 옆에서 꼬리치던 경제 측근들.

완전 개망할 놈들임.

대표적으로 장하성, 김상조.

밖에서 이론만 가지고 경제 민주화가 어떻니 저떻니 떠들어 대다가

약간의 개혁 실행을 해보려다 기재부 텃세에 밀려 나가리.

그 텃세의 중심이었던 김동연한테 민주당의 차기 주자라 함서

민심이 쏠리는 이 뭣 같은 현상.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정신 차리소.

문재인이 집값잡겠다고 지랄한걸 그대로 따라하네..
힌남노는 비켜갔지만 여의도에 아파트 몆동 무너지면 그때 수습에 나서려나..

    윤은 현재 부동산 규제를 풀고 있는데요?

    시늉하고 간보는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