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주식계좌가 삼성증권이었는데 키움이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올해 1월에 키움으로 옮겼는데요.
조금전에 돈좀 찾으려고 지갑을 보는데 전에 가지고 있던 삼성증권 CMA카드가 있길래 그냥 혹시 돈남은게 있나하고 ATM에 찔러봤습니다.
그랬더니
헉! 무려 2740만원이 들어 있네요.
삼성증권어플을 삭제해서 이돈이 무슨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예상으로는1월달에 이체가 다안됐고 거기에 가지고있는 주식의 배당금이 기존에 이계좌로 들어온것 같습니다.
아무튼 생각지도 않은 꽁돈이 생겼습니다.
일단 제 비상금계좌로 쐈습니다.
추석뽀나스 두둑히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