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 잘듣던 카유닛을 뜯어서 픽업청소한다고
평소 그냥 면봉에 물로 살짝 적시어서 닦아내주었는데
칭구녀석이 준 신너.... 무슨생각으로 하지도 않은 짓을 한다고.,.
신너를 살짝 묻혀서 픽업을 닦았더니 허거덩.. 렌즈가 유리깨지듯이 쫙쫙 깨졌다는
아놔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울 마눌님 차에 달아준건데 픽업도 교환한지 이제 1년여정도 밖에 안된 녀석이었는데 이걸 어디가서 픽업을 갈아야 하는지.. 예전에 교환받은 업체는 문닫았고... 지금은 가격이 얼마나 하려는지... 정말 멍청한짓 해서 고생이네요.... 정말 이리 어리버리 했다니..ㅡㅜ 암튼 마눌님께는 그냥 픽업이 상태가 않좋아서 교환해야 할거라고 했는데.. 주말내내 밥한술 못뜨고 한숨만..ㅡㅜ
정말 출시가 100만원하던 녀석을 내손으로 죽이고... 그남아 얻은게 있다면 절대 픽업은 신너를 쓰면 안된다는거...ㅡ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