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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부동산 경기 대침체로 내수가 작살이랍니다.

여기에 저 강력한 태풍이 짱깨땅으로 가서 다 쓸어버린다면

우리 수출 기업들의 한숨은 누가 토닥거려 줄 것인지.

이왕이면..대륙으로.. 가서.. 대륙의 기질도 느껴보고.. 대륙의 스케일이.. 이런 것이다라는 설녜를 남겨 주길...

워낚에..짱꼴라는..대륙대륙..허니... ㅡ,.ㅡ^

기업을 내가 걱정해 준다고 뭐가 새로 돋아나지 않기에
기업은 알아서 제 지평을 넓혀야 할 일이니....,
그런 대비책은 당연히 알아서 세웠을 터인데....,

    그냥 웃자고 써봤습니다.

보통 우스개 소리도 주파수 동조 범위 내에서 소통이 가능할텐데....,
대역이 안 맞아서...., ^^

    대역폭이 좁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시는 겁니까?

대역폭을 더 늘려 보심이...

유감스럽게도 나이가 들다보니,
대역폭 좁은 사람들에겐 불능이 되더군요.

    꼰대화가 진행 돼서 그런게 아니구요?

꼰대가 못되니 이젠 애아빠가 된 나이 스무살 어린 제자들과
정기적으로 축구 모임을 하고 지냅니다.
다만, 먼저 머나먼 길 가버린 선배도 있고 해서
교분의 폭은 저절로 좁히게 되는 것이 노년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소통 자주 하며 지내세요.

몸은 늙어도 정신은 젊어야 대접 받습니다.

지식 많다고 존경 받던 세상은 이미 지났어요.

"태풍이 좋은 구실을 하게 된다면 이 참에 중국 가뭄 해결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아까 글에는 없던 내용인데

왜 살짝 끼워 넣으셨죠?

혹시 내 첫 댓글을 의식한 약간의 진로 수정인가요?

그리고 태풍으로 가뭄 해결하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온나라가 홍수로 박살이 날텐데..

본문 수정은 쓰는 이의 자유 의사이고,
태풍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한다면
비가 많이 내릴 수도 있는 법이니...., ^^

심신의 자력갱생에 집중하시길....,

자력갱생이라?

꼰대가 맞으시군요.

이 정도의 자극으로 멘탈이 이리도 쉽게 흔들리시다니...

지식과 지혜의 길은 다른가 봅니다.

자, 이제 그만~
합니다.
오늘 레슨이 없어서...., ^^
여기까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