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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고양이 태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8-31 07:45:04
추천수 3
조회수   659

제목

말하는 고양이 태미.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인도에 어느 영감이 외곬수 성격으로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어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하여

말동무 삼으려고 말을 가르칩니다.



그게 쉽게 되는 일이 아닌데도

 카나리아 새를 삶아서 통조림과 섞어

먹이기도 하다가,문득



앵무새를 잡아 먹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효과가 있는지 초조하게

고양이 밥먹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먹는 걸 멈추고는

주위를 살피더니,인상을 팍 찌푸리며,



영감,빨리 피해라.하며 구석으로 숨습니다.



영감은 영문을 몰라 멈칫하다가

낡은 지붕이 무너져 압사했습니다.



..고양이 말 시키는데만 열심이더니,

남의 말을 듣지는 않아서

그만...,



그만큼 남의 말을 들을 줄 안다는 것이

중요하군요...,특히

저처럼 나이 들어가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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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8-31 08:02:50
답글

흐음~~~~요즘 남 얘기 잘 듣는 사람 별로 없죠….다 제 잘난 맛에…

염일진 2022-08-31 08:16:26

    다들 자기자신만이옳다고
주장합니다.
일단 저부터....

최창식 2022-08-31 09:25:25
답글

고양이 말을 고의적으로 듣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기보단
순간적인 상황판단과 순발력이 떨어져서 그리된 것 뿐이죠.
염일진님 같은 답답이라면, 고양이 말을 안 듣는 것을 넘어
고양이가 말을 한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을 듯 합니다.

염일진 2022-08-31 09:30:32

    고의적이 아니라
자신이 귀가 멀었다는 걸 몰랐답니다.

그리고 창식님은 남을 무조건
비꼬는 그리고 낮춰서 답글 다는
습관을 좀 고쳤으면..좋겠습니다.

직접적인 이해나 애증관계도 아닌
회원끼리..좀 모르거나..답답해도
참으시거나.친절히 팩트를 알려주는
따뜻한 마음이라면
금상첨화이구요.~

최창식 2022-08-31 09:45:55
답글

염일진님 같은 분이 남한테 감놔라 배놔라 할 자격은 없지요.
천날만날 출석도장 찍듯이 날이면 날마다 영혼없는 게시물,
석열이 일거수일투족 까는 건 공공게시판 매너로 괜찮습니까?
정치뉴스 다 볼 수 있고 각자 알아서 판단할 건데, 뭐하러
시시콜콜 석열이 얘기라면 다 잘라와서 열심히 올리시나요.
이 게시판에서 정치타령 하는 거 무조건 싫은 분도 있을 텐데
그런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지간히 좀 하셔야죠.
저처럼 대놓고 태클 안 걸고 속으로만 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팩트 따위 백날 알려줘도 씨알도 안 먹히는 답답한 양반한테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히 팩트를 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

natuur2000 2022-08-31 12:06:42

    천날만날 이재명 까잡사는 나는 어떻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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