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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한민국의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보수든 진보든 그놈에 극혐 국뽕질에 선동 당해 위기 대처할 시간마저 잃어

닛뽕의 잃어버린 그날들을 우리도 맞이해야 될 상황.

윤짜장, 탬버린 까잡사기 전에 이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특정 정당을 빨고 저주하는 것이 이나라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책인 것인가.

진영 논리를 떠나 내 자식들에게 공과 사의 구분.

똑부러지는 형평성과 공정의 자세를 내 미래 세대에게 전해줘야 할 것인데

남의 잘못이 내 잘못보다 크다 해서 은폐하려는 짓거리들 너무나 역겹다.

깨시민의 권리는 아닐 것이다.

노통이 말한 진정한 깨시민은 내 잘못부터 먼저 살피고 고친 후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타일러서 함께 고쳐 나가는 것일 것이다.

결국 조선 시대의 붕당 정치나 지금의 진영 논리나 뭐가 다르단 말인가.

요즘 거제, 고성, 통영의 조선소들이 기술자들한테 부르는 기본 시급이

20000 ~ 23000원 인데도 인력난은 해소가 안 되고 있습니다.

비단 조선업만의 문제는 아닐텐데 제조업 풍년으로 이룩한 선진국 문턱.

잘 지켜질진 모리겠으나 현재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강달러 인플레에

대한민국이 얼마만큼의 강한 체력으로 버텨낼지 걱정스럽습니다.

이 사단이 또 순전히 윤짜장 탓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선동에 집착들 마시고

그 동안 소리없이 진행돼 왔던 구조적인 문제에 눈을 돌려 봤으면 하는 안타까운 바램.

경제에 까지 정치 논리로 무작정 들이대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매나 무식한지를

동네방네에 까발리는 꼴.

이재명의 경제 책사 최배근 이딴 인간들 말곤 경제를 진영 논리로 해석하는 전문가 거의 없는 게 팩트.

정권에 따라 경제 정책의 다름이 있을지언정

그 자체가 한나라의 경제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하지는 못함.

쥐닭 시절 9년 때문에 무역 수지가 급감한 적도 없었고

나라의 경제 성장율은 더뎠지만 꾸준히 성장해 왔음.

닛뽕처럼 30년 전에 아버지가 받던 액수의 월급을

아들도 똑같이 받지는 않았다는 것.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급속도로 경제 발전을 한 나라는 거의 없음.

쥐닭때 문통이 대통령이었더라도 별 뾰족한 수는 없었을 거임.

또는 자산 거품이 피크를 치던 문통때 쥐닭이 집권을 했더라도 3000에 비스무리한 주가와

무역 수지 흑자의 꿀을 빤 대세의 흐름은 크게 변함 없었을 것.

부동산 폭등 역시 막을 수 없었을 것이고 이에 격분한 2030의 투기 러쉬 또한 못 막았을 거임.

정권의 교체로 인해 한나라의 경제가 급속도로 휙휙 바뀌지는 않음.

약간의 여러 경제 지표들의 조정과 변화는 있을지언정 국민들의 삶에 큰 변화는 없다는 것.

과거 정권들에서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라가 성장해 온 과정들을 몇가지 그래프로 확인해 보면

드라마틱한 뭐는 없었다는 것.

환상은 영화나 테레비에서 만족하자구요.

맹바기때와 닭 초기때 우리나라 부동산 특히 수도권이 완전 폭망이었는데

그때 문통이 집권을 했더라면

부동산 규제를 풀었을까요?

아님 쪼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