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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00만원을 따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만약 법카 문제가 이재명 지지자들의 염원대로 꼴랑 78,000원 하나로 끝난다면

저와 내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 n분의 1로 배당해드립니다.

(혼자서 저와 내기하기가 부담스럽다면 3명 까진 참가가 가능하도록 고려해 보겠습니다)

대신 제가 이기면 n분의 1에 맞혀 알아서들 100만원 각출해서 보내주세요.

자~ 누가 이 대박의 찬스를 움켜쥐겠습니까?

과거 어디선가 익숙한 장면같은데 다들 액션엔 역시 몸을 사리는 듯 합니다.

이 정도의 배짱도 없다면 어데 가서 나는 이재명 성골 지지자다라는

큰 소리는 절대 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레기 기사 같지만 왠지 불안들 하시죠?

내가 왜 몇년 전부터 이재명에 목숨을 걸다시피하며 많은 팬들의 이탈을 각오하고

홀로 이쪽 저쪽에서 욕 다 처묵고 지금껏 버텨왔는지

그 마지막 종착지의 빵빠레는 이제 얼마 안 남은 듯.

법카로 끝날까요?

아마 어디서 먼저 터질진 몰라도 여러 기소들 중에 하나가 빼박으로 터지면

연결된 고리들이 연달아 다 터질 듯.

처음에 유한기였나 금문기였나 첫 자살자가 나왔을 당시.

황무성 성남 도공 사장 사퇴 압박 녹취에 유한기가 시장님의 뜻이다 라고 함서

유한기가 황무성한테 좀 나가 달라고 했던 발언.

이 녹취 엥간한 사람들은 뉴스로 직접 다 들었을텐데

다들 쌩까더군요.

와~ 대놓고 증거를 확인했으면서도 이재명 지지자들은 쌩~

그러다 유한기는 자살.

무쉰 없는 정황이나 증거가 없는 것도 아닌데 검찰이 미쳤다고 영화 1987때처럼

유한기를 겁박하고 협박했을까요?

그러다 혹시 과잉 수사로 참고 조사를 받은 결정적인 빼박 증인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지들만 손해이고 검찰의 쪽일텐데.

물론 정황만 있고 사건 당시의 녹취 등이 없었다면 검찰의 과잉 수사를 의심할 순 있겠죠.

근데 둘 사이의 녹취가 나왔잖아요.

김만배처럼 지혼자 시부리는 녹취가 아니잖아요.

혹시 유한기가 대장동의 몸통인 윤석열의 사주를 받았다 생각하는 거예요?

유한기가 죽어야 윤짜장이 대장동 의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검찰 수사의 주타겟은 이재명인데

윤짜장 지가 뭐한다고 발벗고 나서서 무리수를 두나요?

뭐가 스토리가 앞뒤가 안 맞잖아요.

암튼 유한기의 죽음으로 황무성 성남 도공 사장의 사퇴 종용 수사는 곧바로 종료.

자~ 유한기의 죽음으로 윤짜장이 덕을 봤을까요?

아님 이재명이 덕을 봤을까요?

이 문제는 지나가는 초딩도 다 맞출수 있을 듯.

이쯤되면 또 그놈에 말도 안 되는 김만배 녹취록이 등장하겠구먼.

암튼 대선 전부터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마누라들의 리스크로 도화선에 불이 막 붙는구나.

마누라 리스크로 시작된 태풍은 둘 다 조만간 정치 인생 쫑날 듯.

누가 먼저 매를 맞냐의 차이만 있을 뿐 둘 다 골로 가는 길은 공정할 것이다.

이 사건이 결정난 건 없지만

이재명은 자신의 의혹에 대해 항상 이런 방식의 프레임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사건을 축소화시키려는 방식, 혜경궁 사태때에는 지가 불리해지자 문통 아들 문준용 끌어 오기.

판교 철거민 조작질까지 해서 할 말 많은데 참겠습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얼마전까지 한동훈 아이폰 비번 안 깐다고 생난리를 치는 분들이 많던데

이재명은 아이폰인지 갤럭시인지 비번 깟습니까?

제발 좀요.

이러니까 창식이한테 맨날 딱이는기라요.

솔까 나도 창식이가 논리적으로 민주당을 까대면 열에 한 두개 말곤 반박을 못하겠더군요.

걔 말이 틀린 건 아니거든요.

애초에 애 자체가 싸가지가 없어서 그렇지 내 뱉는 말 중 8할 이상은 다 맞는 말임.

내로남불에 안 걸리게 잘들 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