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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빨리 대피를 안 했나 모르겠어요?
이거 보면서
구명조끼를 입었다면서 발견되기가 그렇게 힘드냐란
닥소리가 생각나더군요
배추값이 너무 올라 김치 담그기 힘드면 양배추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한 놈도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저런 재난이나 사건 사고 때 대가리는 시찰이랍시구
현장에 안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정치적 쇼가 강하고 너무 형식적이죠
솔직히 도움도 전혀 안 되잖아요? 도움이 아니라 방해죠.
누구 온다고 하면 의전하랴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하다 못해 책상에 널부러진 거 다 정리하고 해야 하는데 말이죠
세월호 떄 가서 컵라면이나 쳐먹고 오는 놈도 있고..

    안 가면 또 한 소리 들으니 갔겠지만 좀 무거운 얼굴을 좀 해야죠…도리도리 구경 났어요…

참모들이 하나같이 ㅂ ㅅ들이긴 해도 최소한의 매뉴얼은 줬을 텐데
디테일까지는 못채워주니 본래의 바닥을 보이고 만거죠.

저곳이 어떤 곳인지 다 알고 보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이거 뭐
거의 소시오패스를 보는 듯 합니다.

굥이 그나마 방문한것은 굥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겁니다.ㅜㅜ.;'

그래야 추락하는 민심을 잡을거 아닙니까?? ㅋㅋㅋ

추춴한방 매기고 갑니다.^_^.;'

건들 건들 겄는거에 말투가 한결같이 반말이에요.
국민을 자기 종놈으로 아는 놈이니까요...

돼지새끼가.. 갇혀 뒈졌어야.. 했는데..,

아님.. 홍수물에.. 떠내려가.. 뒈지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