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일정을 앞 당겨 맥킨토시 오디오 앰프를 구입하려고 신나게 고민 글 올렸습니다.
그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아껴야하는데... 뭔가에 홀린듯 지출을 하고 말았습니다.
56년 산 웨스턴 일렉트릭 진공관과 추억이 깃든 PC 스피커 - 야마하 tss-20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무리하지 말고 생활 자금을 마련해 놓으려구요. ㅜㅠ
원래 계획대로 맥킨토시 앰프는 이사 예정인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들여놓아야 겠습니다.
앰프 살 돈으로 과일을 사먹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했는데요.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팔더군요.
벌써 캠벨 포도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달근 작작 상콤 탱글해요.
이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과일 드시고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