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박은진 드라마 캐스팅 비용이 편당 1억이 안 되었다는데 우영우로 인해 2억을 넘긴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16부작 드라마 출연하면 어마어마 하네요. 아... 세상살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킹덤..제작사와..같다쥬...박은빈은..자페스펙트럼..연기를..위해..허벌나게..연습했고..박은진..연기는..1억2억이..아니라..최소..편당..10억은..줘야..하쥬...
솔직히 연기력에 그리 큰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구요…작가가 대단한 것 같아요…그리고 또 매끄러운 연출….
저는 장순영님과는 다르게우영우 연기(+동기 여변호사) 그것 하나때문에 11회부터 정주행 했는데요. 우영우 연기 너무 감동입니다. 12회차때는 본방보며 계속 표정, 몸짓, 눈빛 연기에 내내 감탄했습니다. 처음에는 잠깐 보다가 접고는 했었는데, 요즘 들어 내용보다는 우영우 연기에 감탄하여 보고 있습니다. 참 대단한 배우 같습니다.
처음에 박은빈이 고사했듯이....장애인을 연기하는 게 참 어려운 점이 많기는 할겁니다...오바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밋밋하게 할 수도 없고요...조연들이 그래도 많이 받쳐주니까 극이 살기는 사네요...다만 준호역할의 남자 아이는 영 정이 안 가네요...;;;;
넷플릭스 덕분에 한국영화 감독이나 제작자들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게 되었죠. 예전같으면 PPL로 도배를 해도 감당못할 제작비를 턱턱 대주고.. 그래서 한국과 동남아 시장이 아니라 바로 세계시장으로 배포되고... 무명의 배우들도 한국 영화에서 얼굴을 내밀면 자기도 모르게 바로 세계인들에게 인식이 되어버리죠. 자기만 잘하면 이제 바로 세계무대로 진출
우영우는 심지어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아니랍니다....이런 소재로 국내에서 200억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