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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디오란 그런 것 같아요.

환상을 품게 만든다는 것.

이 기기를 들이면..더 좋은 소리가 나고
그래서 내 마음이 아주 흡족하리라..

새로운 상급기로 들어 보면.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하는 마음과
고급품을 소유하게된 자부심도 생기고..

그러나 화무는 십일홍..수개월.수년 지나면
심드렁해지며.

또 다른 오디오기기에 환상을 투사하게 되고.

그러나 그마저도 안하고 지내면 심심.생활이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취미에 빠질 수 있으면 또 모를까..

그래서 전 바꿔보시는 걸로 추천합니다.

일단 경험은 해봐야죠.

분명 소리는 좀더 좋아질거라서..

문제는 돈이고..

나중 듣다가 중고로 팔때 조금 손해 보실 각오만
되어 있으시다면..

    화무십일홍이라는 대목에서 참는 것을 예상했는데요.
반전의 의미가 깊습니다.
경험이 역시 중요한 것이겠죠.

중고로 팔 때 조금 손해를 보는 각오를 한다면...
이것도 이 경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낟고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말씀해주신 데로 일차 문제가 돈입니다.
이차 문제는 이 앰프를 중고로 사느냐 업체에서 새것같은 중고를 사느냐인데요.
금액은 80만원 정도 더 지불해야합니다.

일단 한 달 생활비를 100만원으로 여긴다면(식비, 주거비, 세금, 각종 예금들)
아...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일단 마음이 기웁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이하동문...

    상대가 있어야 정력도 기를 마음이 생길텐데요.
지금은 너무 모호합니다!
장뇌삼이 궁극적으로는 정력에 좋은가 봅니다.
저는 그 아래 세대... ㅎㅎ
비아**과 시알** 세대여서요!

그래도 말씀들으니 장뇌삼이 땡기기는 합니다!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해볼까요?

그냥 해드폰 앰프만 따로 구입하시지요.
일반 앰프도 많으신것 같던데요.ㅎㅎ

    헤드폰 앰프만 4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ㅠㅜ
저렴이 2종은 방출해도 돈도 안 되고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약간 레어 2종이 있는데요.
이건 방출하면 구할 수 다시 구할 수 없어서 가지고 있기는 헤요.
10월 정도에 다시 이사를 해야해서 짐이 거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헤드폰 앰프만 꺼내서 다시 들어볼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아.이미 4개나 가지고 계시군요.^^
그럼 좀 무리지만 가끔 이렇게 지르는것도 사는데 활력소가 되더라고요.
돈들어간것보다 훨씬 더 큰 값어치 하더라고요.
10년 쓰신다 생긱하고 새것 사도 좋을것 같습니다.

    10년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설득력있으십니다. ㅠㅜ
일단 자금 마련해보고 나머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 ^^

맥은..꼭..반드시 필요소요가..아니라면..멀리하심이...ㅎ

ㅋㅋㅋㅋㅋ

지는..컴..맥인줄..알고..대뜸..댓글부터..달앗네유...ㅋㅋㅋ

맥특유의..음색이..좋으시다면..무조건..지르셔야쥬...대안이..읖자나유...ㅎ

    맥 특유의 음색이 어떤지 모릅니다. ㅠㅜ
맥은 동네 하나로마트에 음반판매 코너가 있었는데요.
매킨토시 앰프에 JBL 콘트롤 스피커를 연결해서 음악을 틀어놓았더라구요.
제대로 접해보지 못해서... 아... 귀동냥으로 맥의 음색을 알아볼 필요가 있겠군요!
조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