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서 마란츠, 데논 기기 수십종을 팔고
사이트 곳곳에 배너까지 띄우면서 열심히 광고한다고
와싸다는 노골적인 친일 쇼핑몰이라고 하는 거나 똑같은 얘기.
기사 내용 중에
'결국 외교부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기업 매각과 현금화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으니'
이 부분을 보면, 딴에는 '국익'을 위한답시고 그러는 모양인데,
돌아가실 때 다 된 할머니 몇 분의 비위를 맞춰드리는 것이
그 대단한 '국익'보다도 더 중요한 것인가?
언제는 그놈의 '국익'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만명이 죽어도
그저 푸틴한테 말 한마디라도 잘못할까봐 조마조마하더니,
푸틴한테는 알아서 기어주기를 바라면서
일본한테는 눈치를 안 보기를 바란다면 모순 아닌가?
왜 그놈의 국익은 러시아 앞에서만 챙기고
일본 앞에서는 국익 따위 안중에도 없는지? ㅎㅎㅎ
한 세기나 지난 식민지 시대에 관한 악감정보다는
지금의 그 대단한 '국익'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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