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던과 클럭스 우퍼, 야마하 2300으로 6.1을 즐기던 회원입니다.
작년 다시 바이크를 타야겠다는 생각에 모두 정리를 하고 바이크를 구입했습니다.
지금 보니 집에 있을때 스피커가 없으니 게임을 할때도 영화를 볼때도 가끔 음악을 들을때 너무 허전하네요..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다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프리와 파워의 조합으로 갈지 아니면 영화와 게임의 비율이 높으니 리시버로 갈지..
갈등됩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구요...
이번엔 프론트를 먼저 1조 구입하고 그 다음엔 센터, 리어, 나중에 곡 필요하다면 우퍼 등의 순서로 기기들을 구입하려 합니다.
스피커는 제가 전부터 생각해보던 것이 몇가지 있었지만 저의 능력과 상황이 탁월한 선택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네요...
우선 스피커는
1. 에너지 커너셔 C-7
2. B&W 프론트 스피커 DM603 S3
3. PSB 프론트 스피커 IMAGE T65 입니다.
4. 클립쉬(Klipsch) 프론트 스피커 RF-35
애석하게도 네 모델 전부 실제로 본적도 청음을 해본적도 없는 상태입니다.
전에 조던 XL과 조던 M, 4M으로 꾸민 시스템에 매우 만족합니다.
좀더 업그레이드를 강행하면서 저에게 만족할 만한 소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우선 영화의 비중이 크겠고, 그 다음이 게임, 음악 순이 되겠네요.
음악적으론 재즈와 팝정도가 제 취향입니다.
영화와 게임을 즐긴때는 묵직한 저음이 또 제 취향이구요...
둘다 만족할 순 없겠지만 적정선에서 타협을 볼 수 있는 기기들을 추천해주세요.
리시버와 프리,파워의 조합... 가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금전적인 문제와 공간의 문제로 한가지로만 가야겠죠.. 물론 전 하이파이보다는 AV지향입니다.
그럼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P.S :
물론 프론트가 결정 되면 리어와 센터 우퍼는 같은 브랜드를 따라 갈 예정입니다.
리시버는 야마하 2300을 써서 그런지 자꾸 2300이 눈앞에 보이네요.. ^^
다시 읽어보니 전형적인 홈시어터, 올라운드플레이어를 원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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