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금만 있다면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로 우선 구성해 보았습니다.
포노앰프는 참 예쁩니다만...
저 까짓것 때문에 제 프리에 직접입력이 안되었었다는게, 참 허무하기도 합니다.
일단 소리는 빵빵하게 잘도 터집니다만...
당체 이게 제대로 하는짓 인지를 알수가 없습네다...
우선은 제가 용어들을 잘 이해 못하는것인지...
머리가 원체 돌대가리인지...
침압은 제대로 된것 같으나, 오버행과 안티 스케이팅을 도데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에이...
그냥 듣는거지뭐!
하고 콱! 다짐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래도 한번 제대로 해 보는게 좋겠구나 하는 작은 열망이 있어 나름 성의 있게 질문 드립니다^^
1. 제가 카트리지는 제대로 맞추어 끼운게 맞는 것인가요?
만약 오버행이 전혀 제대로 맞추어 지지않은 경우, 소리가 영 달라지나요?
컴퓨터 앞에 앉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나름 해 본다고 한 것인데...
이게 정확히 된 건지를 알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2. 안티스케이팅은 제 턴엔 쇠추가 실에 매달려 달랑거리는데^^...
뭘 어떻게 조정하지요???
그리고, 만약 안티스케이팅의 조정이 잘 안되었을때, 재생음이 달라지나요?
턴테이블로 레코드를 재생시키는 일이 CD로 노는것 보다 훨씬 재밌긴 한데요...
알아야 할게 너무 많네요....
옛날엔 이딴거 전혀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잘만 듣고 놀았었는데...
날 잡아서 아나로그 도사님(^^) 한번 찾아뵙고 배워야 하는수 밖엔 없는 건가요?
알기쉽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