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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데도 왜 지지율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7-19 14:12:49
추천수 2
조회수   810

제목

열심히 일하는데도 왜 지지율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지지율은 왜 자꾸 추락하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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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7-19 14:15:59
답글

칼춤만 춰 대는데 아무리 보꼴들이라도 지지하기가 쉽지 않죠...

박진수 2022-07-19 14:19:34
답글

2달 만에.. 날아 말아 먹은거. 국민들 대부분이 알아가고 있을 걸요..

박대희 2022-07-19 14:26:29
답글

열심히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는 짓거리가 해서는 안될 일
안될 말을 내갈기는데 지지율이 안빠지면 이상한 겁니다

염일진 2022-07-19 15:37:26
답글

아까 택시를 탓는데.

기사님이 먼저..2번 찍었지만
국힘당과 윤석열이 요즘 이상하다.
탈북어민 북송도 안건드리면 좋으련만.
이러네요.

여긴 부산입니다~

백경훈 2022-07-20 11:29:10

    기사님 손가락 자르셨나유?
ㅎㅎㅎ

이범우 2022-07-20 12:07:31
답글

퍼온글
===========================================================
로또 복권 1등 당첨되면 거액이 생긴다.

평소 별로 부유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큰돈이 생기면 내면에 어떤 변화가 올까.
우선 그는 자신을 금빛나는 사람으로 스스로 업그레이드 시킨다.
먹고 살기위해 구차하게 해오던 매일의 생존활동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을 모두 할수 있고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죽지않기 위해 발부둥쳐야하는 서글픈 인생에서 마음껏 먹고 마시고 소유하고
세계 어디든지 맘대로 나들이를 하며, 즐겁고 화려하고 부러움 받는 특별한 인간이 되었다 생각한다.

그래서 겸손하고 소박하게 살아 온 지금까지의 삶의 소유자와 다른 거만해지고 사람을 우습게 여긴다
거금을 가지게 된 그의 정신과 영혼은 뽕을 맞은 사람처럼 제 정신이 아니다.
마치 머리에 꽃을 꽂은 못난 여자 하나도 가지지 못할 뒤쳐지는 어느 남자에게 갑자기 전지현같은

미인을 하룻밤 데리고 자게 된 것 같은 실감나지 않는 비현실적 세계에 빠지게 되는 것 처럼 비정상 상태가 된다.
신을 닮은 정신과 영혼을 소유한 인간이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을 갈고 닦아나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갑작스런 변화 현실 앞에서 자신을 지키고, 마약 맞은 사람같이 이상하게 변하지 않을 내면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소설 '완장'의 주인공이 작은 낚시터 지키는 역활의 완장을 차면서
마치 큰 권력을 가진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속에 살아가는 것과 같이
타고난 자질과 교육과 자기 내면 발전 노력이 부실한 사람들은 현실 상황에 쉽게 자신이 달라져 버린다.

예전에 가입하여 많이 활동했던 인터넷 모 카페에서는 2년마다 카페지기를 회원들의 투표로 뽑았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평소 카페 활동을 훌륭하고 모범적으로 해오던 회원이
카페지기로 뽑히면 카페와 회원들을 위해 선출되었는데도, 그런 것에는 관심없고 자신을 과시하며 거드름 피우며

자기에게 바른소리 쓴소리하는 회원 강퇴시키는데 혈안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인터넷 카페의 지기가 뭐 그리 대단한 자리이길래 하나 같이 변하는 것을 보고
나도 선거에 나가 카페지기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똑같이 그렇게 되는지 궁금하여...

사실 정치에 관심도 아는 것도 없던 내가 그 카페를 오래 활동하면서 정치와 권력이 뭔지 많이 배웠다.
그 카페의 지기와 운영자와 회원들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고위직과 국민들의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에.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 대한민국의 정치는 아직 3류 저질이다.
인간과 인생과 철학과 예술과 문화 그리고 꽃피는 젊음의 많은 경험도 없이
오직 책속의 글자를 잘 외우는 능력으로 일류대와 고시 등을 통과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자리에 앉게된
빗나간 인간 근본을 숨긴 체 대단한 척 폼잡고 큰소리 치는 한심한 사람들의 세계인 대한민국 정치...


그리고 최고 자리인 대통령...

대한민국 리더 서열 1위 대통령.,.하늘이 내린다는 등 특별한 사람처럼 취급된다.
그러면서 도덕과 인격 등을 따지며 지지율이 얼마니 뭐니 매일 티비화면을 채운다.
극도의 자아 수도를 하는 종교인도 완벽하지 못한 자아를 계속 단련하고 있는게 상식인데

더럽고 시끄러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수도승처럼 저울질하는 쓸데없는 잣대와 코메디 ....



윤석열 대통령...

아직 좀 이른 평가이지만, 기대했던 그 역시 소설 완장 주인공 혹은 웃기는 그 카페의 지기들과
갑자기 졸부가 된 로또 1등 당첨자와 다름없는...

하늘이 내려주는 존재나 시대의 영웅과는 관계없는그냥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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