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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는 동성혼을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ㅋ
우리는 제3의 입장이니..성소수자에 대하여 약간 거리를 둘 수 있는지 모르지만 그 가족들은 또 다른 갈등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공공연한 행사를 함으로써.. 대외적인 갈등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네요. 음지에서 양지로 나가고 싶은...의도.
양지로 나오기는 어려운 사안 아닌가요?
ㄴ 사람마다 다른 견해이니까요.
전 동성애를 싫어합니다만 그들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전제하에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역차별 받는것은 반대합니다.
저도 이래저래 동성애자들을(정확히는 소위 호모를) 여러번 봐 왔는데 좋은 사람이고 친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꺼려지는 마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혐오의 대상이 되거나 도덕적 문제가 있는냥 공개적으로 비난받고 차별받는 상황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적 특수성은 지극히 사적영역이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이 왈가왈부 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