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스텀 기기들로 레트로를 물씬 풍기는 파주회원입니다.
이번에 책상 배치가 거의 끝나서 기념삼아 올려봅니다.
(또 이사를 간다는 게 안 함정)
전체샷입니다.
이삿짐으로 인해 줄이고 박스도 안 풀고 했는데도 어느사이에 기기들로 가득차고 말았습니다. ㅜㅠ
이사가서도 이걸로 유지해야 겠어요.
남은 물건은 장터행하고요.
비자톤 풀레인지 스피커는 목소리 전달에 좋네요.
갑자기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보고 싶어서 보는데 나를 영화보는 맛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애장하는 헤드폰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헤드폰님.
로지텍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와 게임용 조이스틱입니다.
키보드는 타격감이 좋아요.
마우스는 클릭감 좋고요.
조이스틱으로 옛날 오락실 게임들을 하는데... 몰입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관공서 인터넷용 PC 입니다.
여기에 XP를 설치해보고 싶어 죽겠어요. (윈도우10)
마우스 패드로 보이는 건 서피스 라는 탭 컴퓨터입니다.
놓을 자리가 없네요.ㅜㅠ
대망의 데스크탑 PC 입니다.
5년 전 최고 사양의 PC죠. ^^;
불멍하듯 내부를 바라보고는 했는데 익숙해지니 그냥 그려러니 하면서 사용합니다.
컴퓨터 위에는 오래된 진공관 앰프를 놓았습니다.
진공관 앰프와 풀레인지 소형 스피커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경음악들 보다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더 좋네요.
이것으로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 합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음악만 듣고 영화 보네요.
뭐 그것도 힐링이기는 합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