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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치 못할만큼의 어려움이 있었겠지라는 짐작은 가지만 , 어린 여식아이의 사진에 요며칠 마음이 영...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그 부모도 안타깝지만
어린아이얼굴이 떠올라서 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저도 축늘어진 팔에 엄마에게 업혀 나가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안좋습니다.
자식의 목숨까지 자신들이 좌지우지 하려는 생각을 가진 부모들의 잘못된 행동에 화가 납니다

    요즘 날씨도 좋지 못해서
외부활동도 못하실 것 같고
안녕 하시지요,,?..

결국
찬바다속으로 끝이 났네요,,
자식은 또 하나의 인격체인데 부모가 그 삶을 선택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사회가 남은 아이를 얼마만큼 잘 키울수 있을지 생각하면...
저도 생각이 많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가족이 행복한 세상에 오래 같이 했으면 합니다

참 가슴아프네요
어디엔가 있다는 여지가 없으니...
어린 아이가 무슨죄인지

    우리 사회가 살기어렵다곤 하지만
큰 욕심안내면 젊은 나이이니 또 일어설수 있을텐데...
그 부부의 심정을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하지만,,어린 생명까지,,,,

경치는 참 좋군요...ㅠㅠ

    저곳도 돈의 영향은 비켜가지 않습니다
외진 곳도 전원주택 팬션,카페,연수원 등 공사중인 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수도권에서 멀어서인지 난계발이나 오염원이 드물어서
참 좋은 곳입니다
생의 마지막
경치좋은 광경이 어떻게 다가왔을까요,?..

자본주의에서 한번 잘못하면.. 되돌아 올 수 있는 길이 많지 않나 보네요.
에휴.. 슬퍼라..

무슨..코인인가..한거..같다는..소리도..나오고...

속세의 삶을 살고 간 가족의 아픔은 그저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명사십리는 저도 두번 다녀왔던 곳이네요. 정말 좋은 곳인데...

모르느사람이지만 꽃세송이사들고 그곳바닷가에 찾아가서 망자의 명복을빌어주고싶은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