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1804에 PSB 이미지 2B 북셀프 2채널로 듣다가...
저음은 좀 풀어지는 느낌 + 트위터 앵앵 모드여서 좀 답답하다고 느끼던차에...
요번에 캠브리지 340A로 바꿔들어봤는데...
540A나 640A로 들일까 하다가 장터링에 지쳐서 걍 떳길래 업어왔죠.
1804로 들었을 때보다 더 풍성해진거 같아요.
출력은 340A가 40W밖에 안되어서 울리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10시정도 올려주니까 방에서 듣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근데 뻥뚤린 마루에서 들으면 좀 모자를 수도 있겠네요.
느낌은 340A가 더 낫네요.
신품가는 1804가 더 비싸지 말입니다.
결론은 제귀가 막귀인가 봐요. 쩝...
원래는 방에 5채널 AV룸을 만들까 했는데...
걍 340A랑 2채널로 만족을... ^^
나중에 아들녀석 좀 커서 말귀 좀 알아들으면 좋은 놈으로 바꿔야죠.
그때엔 트릴로 함 들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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