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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6-26 08:30:02
추천수 0
조회수   665

제목

육개장

글쓴이

조남권 [가입일자 : 2022-03-16]
내용
 어떤 분 께서 안창살을 주셨네요
아무래도 수입산 같아요 무게가 많이..

손질도 안 된것 껍데기 벗기고 기름 떼어네고..
중노동 이여요

구워주니까 피 비린네 난다고
마눌님 께서 않드시네요

무얼할까 생각한다
여름철 육개장이 생각 났어요

얼큰하고 구수하고 땀을 부르는

고추기름
아보카도오일 ㅋㅋ

몸에 좋다는것 다 사고 싶나봐요
구린내 난다고 먹지도 않고 굴러 다니는것

매운고추 넣어서 고추기름 만드니 
괜찮네요

고사리가 뭔 고기보다 비싸네요
만원짜리 물 빼니까 한줌도 안 돼요....

어수선한 시국...!
너무 열들 받지 마시고

나만 등따숩고 배부르게 살아 보아요
각자도생이 정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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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2-06-26 09:30:11
답글

요리 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정태원 2022-06-26 11:23:59

    예전에 강연 듣는데 강사가
요리 잘하는 사람은 무조건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뭐 감각도 있고 센스도 있어야 요리를 잘하는 거라고 이해했습니다

박진수 2022-06-26 12:26:44

    머리로..맛을..상상하면..그대로..될지니...계속..도전해..보셔유...

요리는..재료와..순서의..조합이..이뤄낸..하모니다...라는..말을..잊지..마시구유...ㅎ

박진수 2022-06-26 19:49:51
답글

비싼..고사리..보단...

차라리...얼갈이..배추..콩나물,,무..쇠고기..청양고추가루,..된장,대파,마늘..해서..칼칼하게...한대통..끌이는게..

가성비가..좋았을..듯....


고사리도..말이..고사리지..4.5월에..채취한..연한..고사리는..찾기도..힘들거니와..찾아도..가격이..어매무시..ㅠ.ㅠ

박진수 2022-06-26 19:54:14
답글

귀한 말린 고사리는 물에..뿔려..놓았다가..물기를..쫙짜서..

들기름에 다진 마늘과..함께..볶다..쌀뜨물..넣고..끓이다..국간장, 소금, 양파, 마늘로 마무리후..한 15여분..더..끓이면..

맛난..고사리..탕이..돼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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