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은 마력, 구동력은 토크로 이해하고 계셔도 무방할 듯 한데요^^.



출력은 스피커에 전달될 수 있는 전력을 의미하며, 보통 문제없이 전달할 수 있는 최대출력을 앰프의 출력이라고 얘기하죠.



볼륨이 작을 때에는 전달되는 출력도 작고, 볼륨이 커지면 전달되는 출력도 커지고, 하지만, 실제로 앰프에서 스피커로 전달되는 출력은 대부분의 경우 수와트 내입니다.



그리고, 댐핑팩터라는 것은 스피커의 입력단에서 앰프 쪽으로 바라본 입력임피던스인데(간단하게 스피커선과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의 합이죠), 이 값이 작으면 작을수록 우퍼의 기계적인 움직임에 의해서 발생하는 역기전력을 빠르게 소모함으로써, 우퍼에 인가되는 신호대로 정확히 움직이도록 하는데 유리합니다.



구동력이라는 용어는 댐핑팩터와 연관있지만, 반드시 구동력과 댐핑팩터가 같은 의미를 가진다곤 할 수 없구요, 뭐 구동력이라는 용어 자체가 주관적인 느낌을 포함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요.



어쨌거나 이런 용어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즐거운 오됴 생활과는 별 관계가 없는 그런 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