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 답답하네요
순수 동호회원들 간의 중고거래를 옥션, 지마켓으로 알고 있네요
아님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건지..
저 구매자분 글 자체에 오류가 있습니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업자들에게나 뚜껑을 까고도 단순변심으로도 합법적 반품이 가능한 건데
순수 동호인에게 단순변심 반품하자면서 안 된다니까 업자로 몰다니....
아무리 뒤틀려도 이 바닥에서 상대방에게 업자냐고 묻는 건 굉장한 실례인 건데 (업자라는 직업 비하 아님)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장사꾼이냐고 묻는 거만 봐도 뭐
가끔 중고거래하다보면 무슨 중고거래를 신품 사는걸로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리 꼼꼼하게 따지고 사려면 신품을 사면 되지 뭐하러 중고를 사는지....
전 제 나름의 중고거래 원칙이 있습니다.
문자 3번이상 하면, 그분과는 중고 거래 안합니다.
경험상 그런분에게 중고거래하면 심중 팔구 문제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