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중국 출장 다닐때, 아침출근길에 요우타우하고 비닐봉지에 또우장 들고 다니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때 같이 프로젝트 하던 조선족(비하 발언 아닙니다. 그때는 당연한 말이었습니다)이 하는 말이
"저게 어떨때는 치킨맛이 나기도 하고, 어떨때는 햄버거 맛이 나기도 한다. 튀기는 기름을 KFC에서 버리는 것을 가져오면 치킨맛이 나고, 햄버거집에서 가져오면 햄버거 맛이 난다"
중국인의 절약정신이라고 해야 할지.. 위생관념 부족이라고 해야 할지.. 웃픈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