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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5-25 12:46:28
추천수 1
조회수   534

제목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찔레꽃 향기 따라 길을 걷습니다. 뻐꾸기 소리 따라 길을 걷습니다. 솔바람이 땀을 식히고 또박또박 발자욱 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래,결국 인간이란 자연의 일부이지... 산비둘기 구구 소리가 맞다고 맞장구 치는듯합니다. 그렇게 산길을 따라 초여름 숲속 즐거움에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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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22-05-25 12:59:46
답글

저렇게 돌이 깔린 갈은 보기엔 증말 정취있고 좋긴 한데 뻬닥구두 신고 걷는 츠자들에겐 아주 쥐약임돠 ㅡ.,ㅜ^

해마다 초겨울, 선거철만 되면 멀쩡한 세멘 보도블럭 갈아 엎는 것 에 비할 바가 아닌 건 아시쥬?^^

염일진 2022-05-25 12:59:06

    차가 다닐 수 있게
만든 임도입니다.
수락산 보다는 못하지만..

츠자가 없시유

이종호 2022-05-25 13:03:34

    지가 종종 가는 mt도봉을 가보면 초입은 아스팔트 매표소 입구부터는 세멘공구리 중간을 올라 도봉서원 복원구간을 가면 돌로 저리 만들어 놨는데,
숨이 누깔 바로 밑까지 차올라 허덕이면서 땅만 쳐다보고 올라갈때 돌로 깔린 길이 나오면 아주 환장하고 미칩니다.
발바닥이 수평유지가 안되어 무쟝 힘이듭니다.

염일진 2022-05-25 13:06:52
답글

ㄴ 난치병이 읺군요.
균형감각이 쫌 약하신듯..

김승수 2022-05-25 19:17:21
답글

땅만 쳐다보고 올라간다? 진실은 레깅스언냐 뒷태 보며 따라가다 송추 입구쪽으로 내려 온다는 소문이..

박진수 2022-05-25 14:04:01

    아... 그래서.. 수평이 유지 되지 않는 것이었군유~

이런 짚은 뜻이~~~ ㅡ,.ㅡ^

이종호 2022-05-25 18:56:35

    우이쒸 ㅡ.,ㅜ^

장순영 2022-05-25 17:44:00
답글

항상 사진이 참 차분하니...모양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신 흔적이 보여요...

염일진 2022-05-25 17:54:20

    감사합니다~

이종호 2022-05-25 18:57:10

    지가 저런 스탈로 사진을 찍슴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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